조미정상회담 결렬은 예상된 결과물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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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03 22: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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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상회담 결렬은 예상된 결과물일수도
리인숙 재미동포 : ⓒ 자주시보
미국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부르짖다가 이제는 억양을 낮추기는 했지만 여전이 조선 핵 폐기만을 말하며, 중재역할을 한다는 한국도 입만 열었다 하면 조선의 비핵화다.
비건 대표는 1월31일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대학 월터 쇼렌스틴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주최한 북한 관련 토론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의 폐기 및 파기를 약속했으며 그 위치는 영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는 비핵화가 완료되기 전에는 대북 제재완화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했었다
한미는 조선에서 말하는 조선의 “비핵화”란 의미를 조선핵만을 의미하는 것처럼 왜곡된 의미로 지금까지 일관되게 매스컴을 장식하여 왔다.
나는 수차례 말해왔다. 조선은 리비아 이라크가 아니라고 말이다.
신생국가 미국이 200년 이상 다른나라들을 침략하여 피바다를 만들어왔는데, 이들이 조선과 대화하는 이유는 지들이 작살날 수 있는 핵이 조선에 있기 때문인데, 그 핵을 몽땅 없애라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전쟁광 깡패 침략자에게는 어떤 윤리 도덕 이성 정의 양심이 없기에 인간적인 대화는 통하지 않는다.
눈을 들어 각처에서 미국이 일으키고 있는 처참하고 비극적인 참상들을 보라.
제국주의의 본성은 원래 잔인하며 피를 즐겨한다.
세계 평화와 인권을 원한다면 미국이 가지고 있는 모든 핵을 폐기하고 중동을 피로 물들인 모든 무기들을 폐기해야한다. 전쟁광 미국의 핵과 무기들은 살육무기인데 반하여, 조선의 핵과 무기는 자기를 지키는 정의의 방패다.
1차 회담 후 조선은 합의 사항보다도 더 진척된 것까지도 이행하였으나 미국은 상응하는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
조선은 미국의 배신에 이번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아부 아첨 칭송하고 회담 장소를 다낭에서 하노이로 바꾸기까지 북에 알랑이며 회담을 요구하여 열리게 된 것이다.
이번 하노이 협상결렬에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들이 미국 국회의원들과 네오콘들이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의장은 기자 회견에서 “조선은 비핵화 없이 제재 해제를 원했지만 ,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장을 떠난 것이 다행스러웠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밥 메넨 데즈는 “북에 대한 어느 양보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트럼프를 인정했다”. 또한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자리를 뜬 것이 "더 나가지 않고 나쁜 계약을 체결하는 것 보다 낫다"고 말했다.
브래드 셔먼 (Brad Sherman) 하원 의원은 “북에 강한 제재만이 보다 나은 협상을 할 것”이라 했다.
코리 가드너 (Cory Gardner) 상원 의원은 “미 행정부가 비핵화없이 조선에 정상화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조선에 완전한 제재를 요구하고 강력한 군사 자세와 미국 동맹국 및 동반자들과의 협조하에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제공해야한다” 고 말했다.
이런 막돼먹은 미국을 인간으로 만들어 평화를 이루기 위한 조선의 노력이 눈물겹지만, 이 전쟁광들은 그 인간적인 노력에 또 다시 찬물을 퍼부었다.
조선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핵 시험 및 탄도 로케트 시험발사의 중지, 조선의 평창리 핵시설 폐기, 동창리 발동기 시험장과 로케트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폐기 했다. 그리고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는 영변 핵단지 전체, 모든 플루토늄 우라늄 시설을 포함한 핵시설을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하에 영구 폐기하는 제안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지금까지 조선에 대한 상응조치를 취하는 대신 오히려 방귀 뀐 놈이 먼저 성낸다고 회담장을 먼저 떠나버린 것이다. 그리고 조선이 제재를 전면 해제해 달라고 했다는 등, 미국은 거짓말 중독환자답게 거짓말을 했다.
자자기의 정치적 생명 그리고 내년 선거에 이용하기 위하여 조미정상회담을 이용할 것 같다고 했다.
《 “해적국가들을 회개시킬지 단두대로 보낼지 결정하게 될 회담” 2019.02.19 쇠심줄 http://blog.daum.net/win/89
…이렇듯 악한 일에는 사정없이 달려가던 럭비공이 오직 조미관계에서만은 주춤하고 있는 것이다. 그 험한 말이 오가던 2017년 말폭탄들과는 비교가 안되게 고분고분해졌고 공손해졌다.
트럼프가 이 ‘조미회담’ 카드를, 탄핵 배척위기에 있는 자신의 입지를 위해 그리고 차기 대선을 위한 자기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트럼프 정부가 끝날때 까지 이용해 먹을 것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한반도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정하기가 쉽지 않지만 전자의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직도 끊임없는 비핵화 요구, 그리고 국제 법을 제멋대로 어기는 미국이 받아야 마땅한 제재를 오히려 피해자 나라들(조선 이란 베네수엘라 시리아…)에 가하는 황당무개함, 인권유린이나 해킹 등의 사기중상모략들의 끓임 없는 연속, 한국에서의 주인노릇과 한국정부에 명령하는 것을 하는 것을 보면 그렇지 않을까 생각 된다…..》
“서두르지 않겠다.” 라는 말속에 회담을 이용하겠다는 복안이 깔려있는 말이며, 추가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회담을 끝낸 것도 계속 이용해먹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1차 회담과 별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한편으로는 코언까지 동원하며 전방위적으로 공격하는 “어두운 정부”의 압력에 장똘배기 럭비공 트럼프가 타협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영변 핵 단지 전체, 모든 플루토늄 우라늄 시설 포함한 핵시설을 미국 전문가들의 입회하에 영구 폐기하는데 대해, 역사적으로 제안하지 않았던 제안을 이번에 했습니다. 그 대신 우리가 미국에 요구한 것은 민생용 민수용 제재 다섯 건에 대해 해제할 것을 요구 했습니다” “이러한 제안을 미국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 것이나 같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라고 전했고,
리용호 조선 외무상은 “우리가 요구한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라 일부 해제, 구체적으로는 유엔제재결의 총 11건 가운데서 2016년부터 17년까지 채택된 다섯 건, 그 중에서 민수경제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일부 항목들만 먼저 해제하라는 것입니다” “미국이 아직은 군사 분야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보고 부분적 제재 해제를 상응조치로 제기한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깡패는 선의를 오히려 악용한다. 미국의 본질을 완전히 파악한 조선도 이젠 부득불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협상방법은, 상대가 강하면 협상을 맺고 상대가 약하면 +α를 요구하고, 그것도 들어주면 +β를 요구하는 식으로 자꾸 요구사항을 늘리고 끌어가서 결국 잡어 먹는 수법을 쓴다.
지들이 아쉬우면 하는 척하지만 곧 말을 바꾸고 엉뚱한 조작 거짓으로 트집을 잡는다.
예를 들면, 제네바조미협약에서도 이미 경험한바 아닌가!
나는 조선이 먼저 앞서 나가는 것에 몹시 불안했었다.
조선이 선의를 가지고 그렇게 해도 오로지 힘만을 믿는 미국의 전쟁광들은 조선이 허약하여 압박에 굴복하여 무릎 끓고 굽혀들어 오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자기들은 약속을 하나도 이행하지 않으면서 +α +β를 요구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미국 전쟁광 악귀들을 믿느니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는 믿음이 더 나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북은 미국양아치들의 근성과 협상이라는 사기치는 방법을 다시한번 확인했기 바란다.
그래서 나는 이번 회담이 우습게 끝난 것에 대해 축배라도 들고 싶다.
개를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사람이 되나?
깡패에게는, 선의가 오히려 일을 망치게 하고, 오로지 도끼가 약일뿐이다.
안하무인으로 힘자랑하는 전쟁광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힘으로 굴복시킬 수밖에 없다.
뉴욕 앞바다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하든가, 아니면 괌 하와이 알라스카 일본 등 미군기 지들을 자근자근 씹어줄 수 밖에 없다.
《 ….. 국제법상 경제제재는 전쟁행위로 간주되고 종전선언도 없으니 조선은 그에 대해 상응하는 대응으로 소형핵폭탄으로 침략전쟁광들의 여기저기를 자근자근 박살내주고, 미국이 대륙간탄도 시험을 하면 조선도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해야 하고, 미국이 핵무기를 폐기하면 조선도 그에 비례하는 만큼만 핵을 없애야 한다.
여러 나라들이 핵을 가지고 있어도 핵폐기 요구를 하지 않으면서, 남의 나라를 침략 한번해보지 않은 평화의 나라 조선의 핵은 폐기해야한다는 논리는 악당들의 잡소리에 불과하다…. (“해적국가…. 단두대로”에서 발췌) 》
그리고 사면초가인 트럼프의 입지를 세워주려고 고려해 줄 필요도 이제는 없을 것 같다.
조선은 미국에게 외교적 용어가 아니라 분명한 말로 대하는 쪽이 나을 것 같다.
미국부터 먼저 핵을 없애고, 미국의 핵을 없애는 만큼에 비례해서 조선 핵을 폐기하고 미국이 미사일 시험하는 만큼 미시일 시험하고 미국이 핵폭탄을 생산한 만큼 더 생산한다, 그리고 경제제재는 국제법상으로도 전쟁행위이므로 이에 대하여 전쟁에 준하는 대응을 하고 ‘전쟁 할 테면 하자’고 하여야 한다.
아마도 이 “새로운 길”만이 한반도 뿐만이 아니라, 제국주의 침략자들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의 수많은 인민들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일지도 모른다.
최후 심판의 날을 전쟁광 악귀들의 목 밑에 들이대는 것이 재림예수가 할 일이다. (“조선은 예수가 꿈꾸던 세상이다” 2018.12.25 http://blog.daum.net/win/83 )
한국은 대외채무가 2017년 약 1경2천조 원이라고 한다. 또한 기업조차 외국자본이 주인이다(예를 들면 삼성주식의 53%가 외국 자본이라 한다). 만일 남북이 합하면 북녘동포들 마저 "빚진 종"이 된다는 말이다.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 한다해도 미국은 계속 "대한미국"을 손에 쥐고 군 금융 행정 사회 모든 힘을 장악하고 있는 그 앞잡이 매국노들을 계속 쿠데타 학살 등으로 조종할 것이다. 미군주둔이 없어도 심각하게 내정간섭을 당하고 공갈 위협 학살을 당하고 있는 제 3세계 나라들을 보라.
이 외채 외자문제를 해결하는데, 8.15 해방 때의 인민위원회가 다시 결성되어 모든 것을 국유화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진보인사라는 자들조차 “견결한 한미동맹”,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롭고 대담한 외교적 노력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넋 떨어진 소리를 하지 않는가? 남녘 스스로 이 빚 문제조차 해결할 수 있는 상태가 이미 넘은 것 같다. (과격한 주장이지만 나는 조선이 “대한미국”을 흡수(점령?)하여 아예 흔적 없이 대한미국을 없애야 그 빚이 없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다.)
조선은 미국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배상금 $130조 달러를 요구해야한다.
조선은 이점들도 깊이 고려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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