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조선이 국제질서의 중심에 있다 > 정세분석

본문 바로가기
정세분석

[초점]조선이 국제질서의 중심에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3 17:37 댓글0건

본문

사진 :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미대통령 트럼프 002.jpg

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은 유엔에서 쏟아낸 미국 대통령의 막말은 궁극적으로 조선의 위상을 국제질서의 중심으로 끌어 올렸다고 평가한다. 세상에 미국 대통령을 향해 <미치광이>라고 혹평하는 국제지도자는 오로지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밖에 없을 것이다. 그 어떤 세계 지도자가 미국 대통령을 향해 눈치보지 않고 이토록 당당하게 대담하게 꾸짖을 수 있는지 미국역사 241년 동안 이번이 최초로 기록될 것이다. 리용호 조선외무상은 트럼프 미대통령의 막말을 가리켜 <개짖는 소리>라고 말한 것도 미국 역사상 최초가 될 것이고, 조선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태평양 해상에 떨어지는 시험을 단행한 것도 미국 역사상 최초가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역사상 미정부가 1968년 프에블로 간첩선 선원들을 송환받기 위해 처음에는 핵잠 등으로 공갈협박하다가 끝내 조그만한 나라 조선에게 사죄문을 올리고서 그들을 돌려 받았던 것도 미국역사상 최초가 되었다. 미정부 당국은 조선이 핵무기를 소유하지 않았을 때에도 조미대결에서 번번히 무릎을 꿇어 왔다. <조선의 승리가 과학이다>라는 말이 조미대결에서 빈말이 아니라는 것이 사실로 입증되어 왔다. 초점글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초점]조선이 국제질서의 중심에 있다

 

*:손세영(민족통신 논설위원)

 지금 온 세계는 조선에 주목되고 있다. 지구촌 언론들은 매년 매일 조선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다. 미국언론들도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관한 보도로 지면을 채우고, 화면을 채우고 있다. 요즘처럼 조선이라는 말이 세계 언론들에 오르내린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특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유엔총회에서 연설한 내용과 막말 어휘로 그는 미국 언론들로부터도 몰매를 맞았고, 국제사회 언론들은 물론 국제사회 지도자들로부터도 거부반응을 불러왔다.

그러나 그의 막말은 궁극적으로 조선의 위상을 국제질서의 중심으로 끌어 올렸다. 세상에 미국 대통령을 향해 <미치광이>라고 혹평하는 국제지도자는 오로지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밖에 없을 것이다. 그 어떤 세계 지도자가 미국 대통령을 향해 눈치보지 않고 이토록 당당하게 대담하게 꾸짖을 수 있는지 미국역사 241년 동안 이번이 최초로 기록될 것이다.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리용호 조선외무상도 국제언론인들의 질문을 받고 트럼프 미대통령의 막말을 가리켜 <개짖는 소리>라고 말한 것도 미국 역사상 최초가 될 것이고, 조선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태평양 해상에 떨어지는 시험을 단행한 것도 미국 역사상 최초가 될 것이다.

돌이켜 보면, 조미대결의 역사는 조선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미국을 조선에 무릎을 꿇었다. 미국역사상 미정부가 1968년 프에블로 간첩선 선원들을 송환받기 위해 처음에는 핵잠 등으로 공갈협박하다가 끝내 조그만한 나라 조선에게 사죄문을 올리고서 그들을 돌려 받았던 것도 미국역사상 최초가 되었다.

미정부 당국이 조선과의 관계에서 그 어느 순간도 이겨본적이 없었다. 조선이 핵무기를 소유하지 않았을 때에도 조미대결에서 번번히 무릎을 꿇어 왔기 때문에 조선언론인들은<조선의 승리가 과학이다>라는 말로 조미대결에서 조선은 언제나 승리의 발자취들을 수록하여 왔다.

미국을 비롯한 일부 대국들은 유엔기구 내부에서 자기들이 가진 핵무기들만 국제적으로 인정하고 다른 나라들의 핵보유는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 5개국만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자리를 꿰차고 국제연합을 좌지우지 해 왔던 것이다. 미국은 1945년에 핵실험을 했고, 소련은 1949녕에 했고, 영국은 1952, 프랑스는 1960, 그리고 중국이 1964년에 핵실험을 했다.

그 당시 미국이 조작하여 핵확산방지조약(NPT)<196711>이란 문구를 넣어 5개국만 핵보유국으로 선포하여 국제사회 질서를 이 대국들이 독점할 수 있도록 목적의식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에 대해 조선은 이러한 것이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약소국들에게는 언제나 불이익을 당하는 상황에 대하여 이것을 개혁하여야 한다고 과감하게 주장해 왔다.

이런 미국을 비롯한 5개국의 독과점 상황에서 핵보유국으로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그 불가능을 뛰어넘어 자체 머리로, 자체 기술과 소재로 핵보유국이 되고, 로케트강국이 되었다는 것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기적과 같은 역사였다. 조선이 핵보유국으로 된 것은 사실상 미국이 떠밀어서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이 핵보유국으로 부상한데 대한 책임은 미당국에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코리아반도 코밑에서 지난 70여년 동안 긴장을 조성하며 한국과 일본 등 추종나라들을 끌어 들여 핵전쟁을 벌여온 것도 미당국이었고, 참수작전이요, 뭐요하며 북 지도부를 노골적으로 위협하여 온것도 미 당국이었다. 한마디로 북핵의 본질은 미 당국이 조장하여 만들어 놓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결과로 비롯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추종나라들은 북핵의 본질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들도 파악하지 못하고 북핵위협만을 노래불러 온 것은 코리아반도 핵문제의 본질에 대하여 전혀 무지한데서 나온 결과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지금처럼 조미 핵대결이 지속되면 될 수록 조선의 국제질서 위상은 날이 갈수록 상승곡선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고, 세계 최강이라고 하는 미국의 위상은 점차적으로 하강곡선을 그으며 퇴락하고야 말 것이다. 이미 미국의 국제사회 지위와 그 역할은 퇴색일로에 있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조선의 위상은 국제질서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게 된다. 국제사회는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에 의해 너무나 많은 피해를 받아왔다는 이유를 포함하여 힘이 없는 나라들은 하루 아침에 파괴되어 말할 수 없는 참상으로 고통을 받아 왔기 때문이다. 도대체 미국이 뭔데 국제경찰노릇을 하는가. 그래서 국제사회는 미당국과 그 추종나라들이 국제질서의 중심에 있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이란, 예멘, 소마리아, 수단, 리비아, 시리아 등을 포함하여 남미지역, 아프리카 지역, 아시아지역 등에서 반미자주 운동이 가열차게 일어나고 있다.

하여 북조선이 국제질서의 중심에 있다는 생각을 반복하게 된다. 그날이 올때 세계는 평화를 맞이한다고 생각하는 인류시민들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초점]조선이 국제질서의 중심에 있다 > 정세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