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작전? 트럼프에게 똑같이 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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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9-26 20: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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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작전? 트럼프에게 똑같이 돌려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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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과 26일, 안중근 의열단 소속 청년들이 ‘트럼프 참수작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청년들은 ‘트럼프 참수작전’이라는 퍼포먼스를 하는 이유를 “한반도에서 핵전쟁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북을 상대로 참수작전, 완전파괴 등의 거친 말을 하면서 전쟁위기를 더 고조시키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 한 행태를 떠올리며 똑같이 돌려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25일, 길 건너 미 대사관과 성조기가 보이는 세종로 대로에서 풍선을 이용한 ‘트럼프 참수작전’ 퍼포먼스를 했다.
이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위기 고조되고 있다. 호전적인 언어들로 도배되고 있다. 한반도 전쟁위기의 불안 속에 살고 있다. 그동안 무관심했으며 설마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트럼프는 ‘전쟁이 나도 거기서 죽는 것’, ‘전세계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는 망말을 일삼으며 우리가 사는 이 땅을 삽시간에 전쟁터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늙다리, 미치광이 트럼프의 야욕에 언제까지 하루살이의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이 땅의 평화는 우리가 지킨다. 늙다리 미치광이 트럼프 막아야 한다. 이 땅의 평화를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 깡패국가 미국, 미국의 말을 안들으면 그 나라의 지도자를 참수하겠다던 미국, 트럼프를 막아야 한다. 우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트럼프에게 응징하겠다.”며 ‘트럼프 참수작전’ 퍼포먼스를 했다.
26일, 역시 안중근 의열단 이름의 청년들이 2일째 ‘트럼프 참수작전’ 퍼포먼스를 했다. 퍼포먼스는 트럼프를 그린 그림을 찢는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트럼프 참수작전’ 퍼포먼스에 앞서 참수작전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45년 미국은 군홧발로 해방의 기쁨을 짓밟았다. 그리고 한반도에서 온갖 전쟁훈련을 하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이들을 짓밟는 제국주의자들을 이대로 둘 수 없다. 청년들은 행동에 나섰다. 석유를 위해 이라크의 지도자를 죽인 미국, 동북아의 패권을 위해 북의 지도자를 죽이려는 미국, 그들의 방식대로 돌려주겠다.”
트펌프 대통령이 한반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서 청년들의 분노가 계속되고 있다.
참수작전이라는 무서운 말을 함부로 내뱉는 트럼프에게, 청년들은 때로는 풍선으로, 때로는 그림을 찢고, 성조기를 태우는 방식으로 유쾌하게 트럼프를 응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거세찬 반미투쟁에 직면하기 전에, 한반도에서 전쟁을 야기하는 말을 중단하고, 북미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전향적인 태도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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