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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청학본부, 대선 후보들에게 ‘평화통일 정책질의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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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24 12: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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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청학본부, 대선 후보들에게 ‘평화통일 정책질의서’ 보내

김 영 란 기자 : 자주시보 2월 23일 서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이하 6.15청학본부)가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이백윤, 김재연 후보에게 각각 22일 우편 등기로 평화통일 관련한 정책질의서를 보냈다. 

 

6.15청학본부는 23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우리 국민과 청년의 삶을 바꿔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화통일 정책이 활발히 논의되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각종 비리와 의혹만이 난무할 뿐, 평화통일 관련 정책들은 쉽게 찾아볼 수가 없다”라며 현 대선 국면을 진단했다.

 

6.15청학본부는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 상황이다. 국민은 코로나19로 더욱 심화한 경제난과 불평등으로 인해 힘겨운 나날을 버티고 있다. 청년학생은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평화와 통일에서 위기 해결의 열쇠를 찾아야 한다. 남과 북이 협력해 통일경제를 이뤄낸다면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으며,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분단 리스크가 사라지고 국민도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다. 평화와 통일에 한반도의 번영, 미래가 달려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6.15청학본부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평화통일 사안들을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질의하고 이를 통해 어떤 후보가 청년학생과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인지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6.15청학본부는 각 후보에게 오는 28일까지 답변을 요청하면서 답변을 토대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6,15청학본부는 대선 후보들에게 ‘▲남북공동선언들에 대한 의견과 구체적인 이행계획 ▲민족자주, 민족자결에 대한 의견과 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의견과 남북경제협력 활성화 방법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에 대한 의견과 군사적 적대행위 종식을 위한 계획 ▲사드를 포함한 미국산 무기도입에 대한 의견 ▲민간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구체적인 계획’ 등 6가지 정책질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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