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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당 도약,도전장 던진 진보당,지방선거 178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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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12 20: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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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당 도약” 도전장 던진 진보당..지방선거 178명 출마

김 영 란 기자 자주시보 5월 12일 서울  

오늘(12일)부터 13일까지 6.1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한다. 

 

진보당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178명의 후보가 출마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초단체장 1곳 이상, 모든 광역시도에서 당선자를 내겠다는 목표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전국정당, 대안정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이다.

 

현재 진보당은 경기, 경남, 광주, 울산, 전남에서 10명의 지방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진보당은 주요 후보들이 그간 노동조합, 농민회, 여성단체, 청년단체 등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과 현장의 지지기반을 쌓았으며, 기초단체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지급 등은 물론 지역 기후위기 대응, 안전‧돌봄‧문화시설 확충 등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광역과 기초단체장을 포함한 진보당의 지역 출마자는 모두 126명(광역,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1명, 기초의원 100명)이며, 비례 출마자는 52명(광역비례 24명, 기초비례 28명)이다. 

 

송영주 경기도지사 후보,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3명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서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2명이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다. 

 

특히 김종훈 후보는 권영길‧단병호‧이갑용‧양경수 등 민주노총 전·현직 위원장들이 선대위에 합류하고 민주노총과 정의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의 단일후보로 지지를 받고 있디. 

 

지난 2011년 재·보궐 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바 있는 김종훈 후보는 ‘진보정당의 지역 집권모델 창조’를 목표로 당선을 노리고 있다

 

여성 후보는 110명(경기도지사 후보, 성남시장 후보, 광역의원 8명, 광역비례의원 19명, 기초의원 53명, 기초비례의원 28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62%에 달한다.

 

청년 후보는 모두 30명이다. 

 

특히 경기 광역비례 후보로 출마한 만 19세의 신은진 후보는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으로 진보당 최연소 후보이다.

 

경기 용인시 기초비례에 도전하는 신수연(만 20세) 후보, 목포 기초비례에 도전하는 최정인(만 20세)후보, 강원 춘천 기초비례에 도전하는 이바다(만 21세)후보, 창원 기초비례에 도전하는 정주원(만 24세) 후보는 피선거권 하향에 따라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다.

 

진보당 후보 중 81명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소속된 노동자 후보들이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1명, 건설 노동자 12명이며, 이외에도 요양, 마트, 택배, 가전통신, 보건의료 노동자가 출마했다. 

 

그리고 25명의 농민 후보가 출마한다.

 

진보당은 농민 후보들이 강원,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에서 농민수당을 실현하고 농민기본법 제정 운동을 벌이는 등 농업의 공공성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

 

진보당은 “그동안 지역 주민으로부터 ‘제대로 일할 사람’이라고 인정받아온 진보당의 후보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 기득권 보수 양당체제를 넘어서고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겠다”라고 지방선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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