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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0-19 18: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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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장도와 금반지가 전하는 이야기
우리 공화국에는 세쌍둥이와 네쌍둥이가 태여나면 남자애들에게는 은장도를, 녀자애들에게는 금반지를 안겨주고있다.
이 은장도와 금반지에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깃들어있다. 조선의 오늘 사이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세쌍둥이가 자주 태여나는데 이것은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면서 삼태자가 출생한 가정의 살림형편과 주택조건을 알아보고 해당한 대책을 세우며 삼태자의 양육에 필요한 영양제와 옷과 포단을 공급해주어 아이들을 튼튼히 키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세쌍둥이, 네쌍둥이아이들과 산모를 국가가 책임지고 특별히 돌봐주는 사랑의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가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72(1983)년 5월 어느날 한 일군을 부르시여 해당 기관에 과업을 주어 세쌍둥이들에게 줄 기념품도안을 만들도록 하시였다.
과업을 받은 창작가들이 기념품도안창작을 위해 며칠밤을 새워가며 모색하였지만 신통한 안을 찾아내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생각하고계시던 안을 내놓으시였다.
그것이 바로 은장도와 금반지였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생활상에서의 온갖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행복을 지켜주리라는 소박한 념원에서 장도를 즐겨 리용하여왔다. 반지 또한 행복과 기쁨의 상징으로 간주하며 녀성들이 즐겨리용한 치레거리의 하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쌍둥이들에게 줄 은장도와 금반지에는 생일을 새겨넣되 은장도와 금반지 세개가 합쳐야 옹근 출생년월일이 되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그렇게 하면 세쌍둥이가 어려서 뜻하지 않게 헤여져도 은장도와 금반지를 가지고 자기 형제를 정확히 찾아볼수 있을것이라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민족적특성과 정서에 맞게 기념품을 만들도록 해주시고도 천만번중 단 한번 있을수 있는 일까지 헤아리시여 생년월일까지 새겨넣도록 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그후 창작가들은 첫째 은장도의 칼날에는 출생년도를, 둘째 은장도의 칼날에는 태여난 달을, 셋째 은장도의 칼날에는 태여난 날을 각각 새겨넣었다. 그리고 모든 칼집의 한쪽면에는 옹근 출생년월일을 새겨넣어 칼을 보면 세쌍둥이들의 생년월일과 그가 몇째라는것을 알수 있게 하였다. 금반지에도 태양을 따르는 꽃이 되라는 뜻에서 한가운데에 세송이의 해바라기꽃을 형상하여 만들고 그안에 홍보석들을 끼워 세쌍둥이를 형상하였으며 반지안에는 은장도와 같은 형식으로 출생년월일을 차례로 새기였다.
그해 10월 완성된 은장도와 금반지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주 잘 만들었다고 하시며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세쌍둥이, 네쌍둥이가 태여날 때마다 그들에게 은정깊은 사랑의 은장도, 금반지를 보내주시고 부모들에게도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선물을 가슴 한가득 안겨주시였다.
이처럼 절세위인들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속에서 공화국의 세쌍둥이, 네쌍둥이들은 행복동이들로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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