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8.15 민족자주통일대회에 보내는 비상시국선언문

북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라!

6·15공동선언 실천 유럽지역 위원회는 《8·15 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비상시국선언의 자주평화통일의 열망을 열렬히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동시에 지난 7월 1일 유엔안보리 이사회에서 《COVID-19》 대재앙 극복과 관련, 전 세계의 무력분쟁촉구결의안 채택을 지지한다.

때마침 7월 31일 이재강 경기도 평화 부시장 역시 《대북전단》 살포문제로 격화된 긴장 관계가 가시지 않고 《보류》된 상황에서 한미군사훈련은 북측의 군사적 대응을 촉발시킬 수 있음을 염려한 취소건의는 조국의 자주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비상시국선언의 역사 민족사적 소명을 함께 하고 있다. 불을 달고 섶에 뛰어들려는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믿음과 신뢰는 화려한 수사보다 말 없는 실천을 통해 믿음이 생기고 신뢰가 쌓임에도 불구하고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미국과 협의한다는 구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남측 당국으로 인하여 조국 해방 75주년을 맞는 올해 남북해외 8천만 온겨레가 《8·15 민족자주대회 비상시국선언》을 해야 하는 희극적인 자괴감과 함께 비상시국선언을 통해 민족의 일원으로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 북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라!

- 국가총생산(GDP) 자랑 말고 자주권 행사하라!

- 부끄럽고 창피스러운 워킹그룹 그만해라!

2020년 8월 4일

6·15 공동선언 실천 유럽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