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 반역당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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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20 06: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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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 반역당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최근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하는 《자유한국당》패들의 망언이 터져나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이 시간에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간 란투극이 벌어지는 속에 《5. 18망언》이라는 어리석은짓까지 자행하여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자유한국당》의 추악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얼마전 《자유한국당》의 김진태, 리종명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극우보수론객 지만원이 《국회》에서 《5. 18진상규명공청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 그 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하였다. 지어 이자들은 살인마 전두환역도를 그 무슨 《영웅》이라고 하면서 광주인민봉기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고아댔으며 이에 항거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을 《국회》밖으로 내쫓는 망동까지 감행하였다.
시민사회단체들이 《5. 18망언》에 대한 공식사죄를 요구하자 김진태, 리종명은 《표현문제에서 일부 물의를 일으킨 부분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가짜유공자〉를 가려내자는 의도였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해나섰다.
기자; 정말이지 흑백을 전도하는 시정배들의 너절한 추태에 경악을 금할수가 없다. 이자들의 망동이야말로 광주인민봉기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 아닌가.
실장; 옳다. 다 아는바와 같이 광주인민봉기는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군사파쑈통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와 원한의 폭발이였으며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새 삶을 누리려는 광주시민들의 대중적인 전민항전이였다.
그러나 외세의 배후조종밑에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은 광주봉기자들을 《폭도》로 모독하면서 중무장한 살인악당들을 환각제까지 먹여 내몰아 봉기를 류혈적으로 진압하였다.
봉기자들과 시민들을 땅크로 깔아죽이고 대검으로 찔러죽이고 화염방사기로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하여 죽이다 못해 녀성들에 대한 성폭행을 저지르고 무장직승기까지 동원하여 광주인민봉기를 무차별적으로 탄압한 살인악마들의 야수적만행은 세상사람들을 전률케 하였다.
당시 영국의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서방의 여러 통신, 신문, 방송들은 광주를 가리켜 《피의 목욕탕》, 《망령만이 배회하는 죽음의 도시》로 평하였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 TV방송들은 광주참상을 방영하면서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TV앞에 오지 말라고까지 예고하였다.
참으로 피에 주린 야수들의 만행은 천년, 만년이 가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죄악이다.
기자; 그런데도 유독 《자유한국당》패거리들만이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으로 매도하고 그 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이라고 모독하면서 살인만행을 직접 지휘한 전두환역도를 《영웅》이라고 떠들고있으니 이런 정신병자들이 또 어데 있겠는가.
실장; 실로 그렇다. 광주인민봉기를 전면부정해온 《자유한국당》의 력사적죄악은 세월이 흘러도 가리워질수 없다.
박근혜집권시기만 보아도 그렇다.
지난 박근혜집권시기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사주를 받은 폭동》, 《북의 군대가 개입한 류혈폭동》으로 중상모독하면서 군사파쑈도당이 감행한 몸서리치는 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5. 18진상규명특별법》제정을 마지막까지 반대하였다. 또한 《화합과 상생》 등 겉발린 소리들을 늘어놓으며 광주참사에 대한 사죄를 회피하고 민심의 분노가 저들에게 쏠리는것을 막아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댔다.
파쑈독재와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돌아치다 탄핵당하여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역도의 비참한 말로는 파쑈암흑시대를 되살려보려고 발광하던 극악무도한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철추였으며 광주항쟁자들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은 남조선 각계층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전두환역도는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천추의 한을 남긴 군사파쑈악당이다. 이러한 파쑈독재자를 《영웅》으로 미화분식하며 추태를 부린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씨도 없이 박멸해버려야 할 암적존재이다.
《자유한국당》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일떠섰던 남조선인민들의 영웅적인 광주인민봉기를 심히 헐뜯고 모독하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기자; 옳은 말이다. 세상에 삐여져나올 때부터 반역의 피를 물려받고 파쑈악정을 본업으로 하는 《파쑈당》, 민주의 극악한 교살자인 《자유한국당》의 체질적본성은 결코 달리될수 없다.
하기에 이번 사건을 두고 《자유한국당》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규탄배격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지금 남조선의 민주개혁정당들은 물론 보수야당인 《바른미래당》까지 나서서 《나치스범죄를 릉가하는 천인공노할 만행》, 《<민주주의>를 거부한 력사쿠데타》, 《광주용사들에 대한 모독》, 《5. 18정신에 정면도전한 용납 못할 중대범죄》라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성토문, 결의문을 련이어 내놓고있으며 이번 망언을 쏟아낸자들에 대한 출당과 의원직제명, 검찰고소, 형사처벌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는 등 반역당을 강하게 압박하고있다.
《5. 18기념재단》을 비롯한 40여개의 광주인민봉기기념단체들, 광주지역 대학들과 교수들도 《자유한국당》이 관련의원들을 제명하고 공식사죄할 때까지 《국회》앞에서 천막시위와 초불시위를 벌릴것을 결의해나서고있다.
기자;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이 사태수습에 전전긍긍하고있는것 또한 가관이 아닌가.
실장; 정말 꼴불견이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병준을 비롯한 당지도부것들은 사태가 심각해지는데 바빠맞아 광주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유감을 표한다.》, 《보수정당안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수 있다.》, 《당에서 조사하여 처리하겠다.》고 하면서 《진상조사》놀음을 벌리는 등으로 성난 민심을 기만해보려 하였다. 특히 지난 13일과 14일 《당륜리위원회》라는것을 련이어 열고 《5. 18망언》을 한자들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하는 등으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자유한국당》이 아무리 모지름을 써도 등돌린 민심을 결코 돌려세울수 없다.
기자; 이번 사건으로 《자유한국당》이 남조선 각계층의 규탄배격을 받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리멸렬의 시궁창속에 깊숙이 빠져 꺼져가고있는 《망한당》, 반역을 일삼아온 《자유한국당》에는 앞날이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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