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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철추를 내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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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06 17: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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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3월 2일 《우리 민족끼리》

 

파멸의 철추를 내릴것이다

 

지금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광주인민봉기자들과 그 가족들을 모독한 주범들을 징벌할것을 요구하는 민심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것들은 《당헌장》과 《당규약》을 운운하면서 5. 18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 김진태와 김순례에 대한 징계를 유예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그런가 하면 극우보수패거리들은 《이 문제를 너무 확산시키고있다.》, 《언론이 우리를 외면하고있다.》고 하면서 《5. 18유공자명단을 공개하라.》고 피대를 돋구어대고있다.

이것은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기 위하여 항쟁에 나섰던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에 대한 모독이며 정의와 진리에 대한 용납 못할 유린이다.

알다싶이 지난달 김진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은 광주인민봉기를 외곡하기 위해 《5. 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역적당은 이 놀음에 지난 시기부터 그 누구의 《배후설》에 대하여 끈질기게 읊조리면서 광주인민봉기를 외곡해나섰던 지만원이라는 극우보수론객을 내세웠는가 하면 나중에는 광주시를 《죽음의 도시》, 《피의 목욕탕》으로 만들어놓았던 극악한 살인마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추어올리는 망언까지 늘어놓았다. 특히 김진태와 김순례, 리종명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5. 18이 북이 개입한 폭동이였다는것을 밝혀내야 한다.》, 《종북좌파가 5. 18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냈다.》는 등의 극악한 악담까지 줴쳐댔다.

그야말로 허위와 날조로 잔명을 유지해보려는 혐오스러운자들의 비루한 추태이다.

지금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과 생때같은 자식들을 하루아침에 잃고 눈물속에 살아온 유가족들, 아니 전체 남조선인민들이 격분을 참을수 없어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과 지어 외국인들까지도 《5. 18피해자와 광주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행위》, 《5. 18망언을 일삼은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규탄한다.》, 《광주민주항쟁피해자와 가족, 광주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 》, 《광주항쟁을 모독한 주범들을 엄벌에 처하라.》고 하면서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런데도 《자유한국당》것들은 격앙된 민심의 분노와 항의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항쟁자들과 그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극악한 망언을 일삼은자들을 비호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 각계에서 《자유한국당》을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후예, 민주의 교살자무리, 피비린내나는 살인본당, 벼락맞아 뒈질 《괴물당》이라고 락인, 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범죄의 력사를 부정하는것은 그와 같은 죄악을 되풀이하겠다는것과 같다.

승냥이는 꿈속에서도 양무리를 생각한다고 사회의 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고 나아가 보수재집권을 실현하는것과 함께 전두환집권시기와 같은 파쑈독재체제를 구축하려는것은 《자유한국당》것들의 변함없는 속심이다.

성스러운 반파쑈민주화투쟁력사를 모독하며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세우려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머리우에 파멸의 철추를 내려야 한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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