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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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18 08: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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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4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망동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전쟁열을 고취하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륙, 해,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위기를 조성하려는 무분별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초보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상륙훈련과 침투훈련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이라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이러한 불장난소동의 엄중성과 초래할 후과에 대해 명백히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화약내나는 전쟁연습을 매일이다싶이 벌려놓으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군부당국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할 의지가 꼬물만큼도 없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나 같다. 또한 남조선군부가 떠들어대는 《단독훈련》, 《축소훈련》타령이 한갖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관계개선과 군사적위협,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군부의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처해있던 보수집권 9년은 서로의 불신을 야기시키는 군사적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는 절대로 북남관계가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군부당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은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반민족적이며 시대착오적인 망동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에서의 진전과 평화번영의 그 어떤 결실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앞에서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을 력설하면서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해칠 불장난소동을 일삼고있는 남조선군부당국의 안팎이 다른 태도에 온 겨레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남조선군부당국은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시키는 저들의 무분별한 행태가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똑바로 알고 이제라도 심사숙고하여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장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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