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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압박》? 아직도 잠꼬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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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03 07: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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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압박》? 아직도 잠꼬대인가

주체107(2018)년 5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본사기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선언되고 그에 따른 조치들이 취해진것과 관련하여 미국이 한편으로는 환영한다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불신감을 드러내고있다. 그 무슨 《제재압박》에 대해 운운해대는것이 바로 그러하다.

 

얼마전 미백악관관계자들은 《북이 전원회의를 통하여 한 약속을 언제, 어떻게 실행할지는 알수 없다., 《생산중단과 페기의사표명은 없다.》는 등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그러면서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대조선제재와 압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이런 속에 미재무장관, 국방장관, 유엔주재 미국대사를 비롯한 미행정부것들은 우리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방법》으로 《핵무기계획을 페기》할 때까지 《최대의 압박을 계속 유지》할것이라고 줴쳐대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적극적이며 성의있는 평화애호적노력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에 진행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는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가 선언되고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제시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평화애호적립장의 뚜렷한 발현이다.

 

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선언은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를 위한 앞길에 밝은 전망을 펼쳐준것으로 하여 온 민족과 전세계의 열렬한 지지환영과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일부 불순세력들이 우리의 전략적결단에 대해 피해망상적으로 반응하면서 《제재압박》망언을 계속 줴쳐대고있다. 이것은 아직도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진펄에서 헤여나오지 못한자들의 잠꼬대에 불과하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언제 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국면에 처해있던 조선반도에 어떻게 되여 화해와 대화의 훈풍이 불고 긴장완화와 평화의 기운이 싹트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으로 마련된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현정세흐름은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정책과 립장을 내외에 다시금 뚜렷이 립증해주었다.

 

이것을 색안경을 끼고 대하면서 우리의 평화수호의지를 모독하며 헐뜯고 지어 《최대의 압박》을 계속 가할것이라는 속꼬부라진 망발들을 늘어놓으며 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어리석은 추태이다.

미국은 무례하게 놀아대기 전에 우리의 중대조치에 담겨진 깊은 뜻을 바로 읽고 미국의 운명과 전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대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아무때나 썩은 막대기같은 《제재》몽둥이를 계속 휘두르겠다고 하다가는 세상사람들의 웃음거리로밖에 될것이 없다.

 

지금 세계여론들은 우리가 획기적인 사변적조치를 취한것만큼 응당 미국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정세발전을 위해 마땅한 성의를 보이는것으로 호응하여야 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은 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운명적인 오늘의 이 시각 미국에 무엇보다 필요한것은 강권과 오만이 아니라 례의있게 처신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법부터 배우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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