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 한미《독수리》군사작전을 즉각 중단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28 08:01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성명서 - 한미《독수리》군사작전을 즉각 중단하라!
삼천리반도 금수강산이 전쟁접경으로 치닫는 일촉즉발의 위험원인은, 우리 온 겨레의 신성한 조국강토남녘에서 해마다 5천년 유구한 역사를 살아온 북녘동포를 대상으로 하여 연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구실로 벌려놓는 위험천만한 미한《키리졸부-독수리》, 《을지-프리덤-가디언》군사작전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
인류보편의 최대가치는 평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전쟁으로 평화를 지키겠다는 강도 적 억지로 조국남녘의 영토, 영공, 영해에 사상최대의 핵 무력, 첨단군사 장비들을 동원하는 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특수부대까지 끌어들인 전시연합작전계획《5015》, 영월 상동사격장에서의 핵폭탄 투하훈련에 이어 3월25일 일본 기지에서 F-35B 편대를 출격시켜 북을 자극하는 예측불허 전쟁전야상황과 관련 조선 인민군 총참모부대변인은 3월26일, “무모하기 짝이 없는 미제와 괴뢰패당의 《특수작전》 놀음을 우리 식의 《특수작전》으로 철저히 짓뭉개 버릴 것이다.”라는 성명을 포고하고 있다.
1천6백만의 촛불로 서방세계에 우리 민족의 5천년 민주주의를 한껏 과시하며 세계사에 새로운 시대를 열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창조적인 슬기로움으로 강력히 요구하는 《적폐청산》은 친미사대매국부역세력들의 《청산》이며, 사대매국정권이 꽉 막아놓은 남북관계를 회복하는 전민투쟁이다. 제2의 《615시대》의 문을 “그래, 다시 시작이다!”로 여는 정의의 거족적 항쟁의 힘찬 걸음을 떼고 있다.
남북해외동포들은 하나뿐인 조국이 전쟁의 폐허, 핵전쟁으로 인한 불모지가 되는 것을 그 누구도 원치 않는다. 친일친미정권 72년 동안의 사대구걸외교행각과 허망한 《붕괴론》 망상에 집착한 《개성공단폐쇄》와 《싸드》조기배치, 전대미문의 정경유착에 의한 사익농단에 분노한 민초들은 “이게 나라냐?” 촛불의 힘으로 사악한 민주주의파괴자 박근혜를 3월10일 《파면》시켰고, 3월27일 피의자 박근혜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게 했다.
우리 온 겨레는 2017년 올해가 《7.4공동성명》45주년과 《10.4선언 》10주년이 되는 역사, 민족사적인 해에 남녘에서 일어난 민중시위와 92%에 이르는 《박근혜 구속》, 90%가 넘는《구속수사》응답은 친미사대정권의 만고죄악에 대한 준엄한 단죄이고 참을 수 없는 격분의 화살이다. 그 화살이 어디로 날아가고 있는지에 정신을 차렸다면 트럼프정권은 미한 《독수리》군사작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자유와 평화, 자주와 정의의 이름으로 명령하며 천명한다.
하나: 우리나라의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한다. 《손》 떼 거라!
하나: 하루속히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 한다!
하나: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를 더럽히는 《미8군》 데리고 가라!
2017년 3월27일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