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 - 트럼프의 《사드배치》를 결단코 남북해외가 한 마음으로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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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29 18: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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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 트럼프의 《사드배치》를 결단코 남북해외가 한 마음으로 막아내자!
새 정부는 《한미상호방위조약》재협상, 주권을 회복하라!
2016년 7월8일 박근혜의 결심 한마디에 의해 전격적으로 결정된 《사드》배치논란은 2017년 4월26일 새벽 소파협정에 따라 제공된 성주골프장부지에 사드핵심장비인 X-밴드레이더와 포대2기를 기습적으로 배치한 이틀 만에 미 태평양사령부와 지휘통제전투관리관리통신(C2BMC)체계를 마치고 실제운용에 돌입했다는 충격보도는 잃어버린 주권에 대한 자책과 자괴감으로 끓어오르는 분노의 불덩어리에다 트럼프는 10억불 《사드청구서》 기름을 퍼부었다.
그는, 《사드청구서》뿐이 아니라 끔찍한 자유무역협정재협상압박과 폐기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적반하장 적 안하무인은 여전히 한국민중들을 《개돼지》로 무시하는 기습배치과정에서 사드배 치를 반대하여 새벽에 달려 나온 성주군민들을 바라보며 조롱하듯 비웃으며 촬영하는 미군병사의 모습이 찍힌 방송보도는 미국이 한국을 어떻게 개 무시하는 인식의 척도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는 법이고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
트럼프의 비이성적인 오만과 독선은 역설적으로 72년 동안 한미동맹체제에 대한 민족적 분노의 《뇌관》을 뽑아주었고, 언제까지 미국에 대한 《짝사랑》을 계속하면서 미국에 할 말도 못하는 비굴, 비겁한 굴욕과 굴종의 정권, 나라의 주인들을 미국의 《대포 밥》재물과 《총알받이》 희생양으로 만든 역사로부터 탈출! 이제야말로 국제사회로부터 진정한 주권국가로 인정받고 자주적 외교의 첫발이자 본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천우신조의 기회를 주고 있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트럼프의 한미 《FTA》재협상압박과 폐기협박, 사드10억불《청구서》에 에 맞서 촛불혁명의 명령을 받든 5월10일 정부는 이 절호의 기회에 불평등, 불공정의 본산인 《상호방위조약》폐기를 주권국가로서 당당하게, 더 이상 미국에 얽매이고 억눌린 예속정권이 아닌 촛불정권의 새롭게 정의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1천7백만의 《촛불혁명》주인들과 해외동포들도 헌법 제1조로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 8천만 겨레는 이제 삼천리반도금수강산에서 그 어떤 명분과 이유로도 발발하는 전쟁을 용납, 용서치 않는다. 더구나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성주골프장에 보복의 미사일을 퍼부을 것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안보이익을 위해 환경평가는 물론, 모든 법적 절차를 무시한 불법적인 X-밴드실제운용을 당장 중단하고 미국영토로 옮길 것을 정의와 자유민족의 신성한 권리로 준엄하게 명령한다.
우리는 하나뿐인 조국반도가 제3차 《핵 대전》에 휩쓸리게 될 미국의 고고도미사일체제《사드》야 말로 군사, 방어전략 상으로도 북의 《핵》과 《미사일》과는 아무 상관없는 백해무익한 무용지물인 것과 사드배치의 목적이 중국과 러시아의 예민한 군사기지들을 2천km이상을 탐지할 수 있는 X-밴드레이더인 것을 해리슨 미 태평양사령관과 미8군사령관 빈센트가 미 의회 군사청문회에서 증언한 사드배치 목적에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더러운 장사치의 추악한 본성을 또다시 똑똑히 확인하게 됐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긍심을 짓밟는 횡폭 한 폭거를 당장 멈추고 우리 조국반도에서 전쟁불씨인 사드《괴물》을 당장 걷어갈 것을 우리 남북해외 통일겨레의 불굴불변의 자주평화통일 지향과 한결같은 일심단결, 일심동체의 의지로 명령하며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트럼프는 우리 민족의 달라진 위상을 감히 시험하려 들지 말라!
하나: 트럼프의 《사드배치》를 결단코 남북해외가 한 마음으로 막아내자!
하나: 5월10일 새 정부는 《한미상호방위조약》 재협상, 주권을 회복하라!
2017년 4월28일
재도이칠란트동포협력회 :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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