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싸이버사령관은 왜 남조선에 날아들었는가                                     박총연 기자

얼마전 미국의 국가안전보장국 장관 겸 싸이버사령관이라는 자가 비밀리에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이자는 괴뢰국방부와 외교부 당국자들을 만나 그 누구의 《싸이버위협대응》이니, 《싸이버안보협력》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모의를 하였다.

반공화국압살야망에 환장이 된 상전과 주구의 역겨운 쑥덕공론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을 흉계밑에 서로 공모결탁하여 발악적으로 날뛰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지난 10월에만도 미국에서는 남조선미국일본《합동참모회의》와 제4차 남조선미국《외교, 국방장관회담》, 제48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가 벌어졌으며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한 《싸이버협력》과 《대응방안》이 주요문제의 하나로 론의되였다. 이번에 미국가안전보장국 장관 겸 싸이버사령관이 극비밀리에 남조선에 날아들어 괴뢰들과 대결꿍꿍이판을 벌린것 역시 싸이버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북침전쟁준비를 보다 완성하려는 흉책에 따른것이다.

지금 날로 장성강화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의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압살전략은 파산에 직면하였으며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억제되고 평화와 안전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다. 우리의 핵억제력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떠드는것처럼 그 어떤 《도발》이나 《위협》이 아니라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정의의 핵보검이라는것이 공정한 세계여론의 일치한 견해이다.

바로 미국은 동방의 핵강국, 군사최강국, 전략로케트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패배의 고배를 마시게 되자 그 무슨 《북싸이버위협》을 구실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정세를 긴장시키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또다른 흉심도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특대형권력부패사건인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으로 하여 민심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야당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박근혜의 《하야》와 《탄핵》을 주장하는 수십만명규모의 초불시위와 집회, 시국선언채택, 대자보게시 등 격렬한 반박근혜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지어 《콩크리트지지층》이라고 하는 보수세력들과 《박근혜사당》, 《청와대의 파수군》으로 불리우던 《새누리당》패거리들까지도 박근혜를 랭대, 외면하고있다. 그리하여 박근혜패당은 최악의 위기에 빠져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

미국은 운명이 경각에 이른 식민지주구의 최후발악적망동을 부추기고 동족대결광기를 불어넣는한편 괴뢰들을 북침전쟁도발에로 내몰아 최악의 위기를 수습해보자는것이다.

따라서 미국국가안전보장국 장관 겸 싸이버사령관이 처음으로 남조선에 날아들어 괴뢰국방부와 외교부당국자들과 쑥덕공론을 벌린것은 그 누구의 《싸이버위협》을 구실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정세긴장을 유발시키려는 용납 못할 반공화국모의판이며 붕괴위기에 처한 친미역적집단을 구원하여 식민지통치체제를 부지해보려는 상전의 구차스러운 현지행각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내외각계가 《대통령선거를 하루앞둔 예민한 때에 안보국장이 남조선에 날아든것은 전례없는 일》, 《미국의 불안한 심리와 고충이 보이는 <깜짝쇼>》, 《강대해지는 북과 붕괴몰락하는 주구를 보며 상전이 취한 미봉책》, 《주구들을 살리기 위해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키려는 의도》라고 폭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미국이 아무리 파멸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졸개에게 힘을 실어주어 반공화국압살야망실현에 써먹으려고 획책해도 민심은 절대로 그에 롱락당하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있지도 않는 《북위협》나발을 지겹게 불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책동에 매여달릴수록 그것은 저들의 추악한 속심만을 드러내여 내외의 더 큰 분노와 비난만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