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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 강제 유인, 납치해온 12명의 북녘 처녀들과 김련희 여성을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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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05 07: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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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유인, 납치해온12명의 북녘 처녀들과 

김련희 여성을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    

122일 인터넷 사이트엔 지난 1128, 북녘의 부모들이 ‘유엔인권고등판무관’과 ‘유엔인권

이사회의장’앞으로 남측에 억류되어 있는 딸자식들을 구해줄 것을 호소하는 편지를 새해를 한 달 앞두고 또 다시 보낸 사실을 12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7개월이 넘도록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사랑하는 딸자식들을 눈물로 부르고 찾는 부모들의 애끓는 단장의 사연은 남측 국정원의 《반인륜적범죄행위》에 치솟는 분노를 금할 수 없게 하고 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과 유엔인권이사회의장도 사랑하는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맡겨진 책무를 성실히 다하여 사랑하는 자식들과 생이별을 당하고 새까맣게 재만 남은 12명 처녀들의 부모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희망의 소식을 안겨주기를 간곡히 소망한다.

지난 4월 초, 청천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은 부모들은 딸 자식들이 사랑하는 부모와 가족들의 두고, 더구나 태를 뭍고 자란 조국을 떠나 남측으로 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민변 변호사들에게 위임한 12명의 딸자식들의 《변호인조력권》과 7개월 동안 8 차례의 합법적 접견신청을 막아나선 국정원을 상대로 지난 524일 민변에서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인신보호구제청구를 받아들인 재판부에서 국정원에게 2016 62112명의 처녀들을 법정에 출두시키라는 명령을 북측 주장에 놀아나는 일이라며, 국정원에서 선임한 변호사 한 명을 보낸 자체가 전대미문의 납치를 자인하고 있는 반증이며, 국정원이 운영하는 《안가》에서 특별보호하고 있다는 것은 강제구금의혹을 지울 수 없는 합리적 의심, 의혹이 7개월 동안 밝혀지고 폭로되어 이제는 비밀 아닌 비밀이 되고 있다.

2016년 마지막 달인 123일 현재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주요외신들과 방송사들은 한 달이 넘도록 광화문 광장에서 단 하루도 존재이유와 존재가치가 없어진 《헌정파괴》 사익추구범죄 피의자 《박근혜퇴진》을 명령하는 제6차 촛불의 《박근혜구속》, 《박근혜체포》 함성과 평화로운 문화축제 《시민혁명》 의 놀라운 기적의 현장을 전하고 있다.  

이토록 세계사를 추동 하는 전도양양하고 창조적이며 슬기로운 우리8천만 겨레들이다.

꽉 막힌 남북(북남)관계는 물론, 조국과 민족 전체의 생명과 안전, 민족의 화해와 평화번영의 길을 다시 열기 위해서라도, 북녘 땅에서 애타게 자식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부모들과 그리운 부모형제자매들 생각에 잠 못 이루는 12명 처녀들, 그리고 김련희 여성을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인도주의적 결단으로 민족사적인 희망찬 새해를 우리 8천만 겨레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담대하게 열어나갈 것을 통일조국을 염원하는 해외동포의 이름으로 정중하게 제안하며 남측에 요구한다.

강제 유인, 납치해온 12명의 처녀들과

김련희 여성을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라!

 

2016 123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유럽지역본부

6.15공동선언실천유럽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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