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여성들이 있는 곳은 신변안전지역이 아닌 인권유린의 생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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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2 05: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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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여성들이 있는 곳은 신변안전지역이 아닌 인권유린의 생지옥
강제억류하고도 《신변안전》타령을 하다니… 메아리 사이트 리진강기자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집단랍치된 우리 해외식당 녀종업원들과의 면담을 신청한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의 요구를 거부하였다. 거부리유는 우리 집단랍치피해자가족들의 《신변안전》때문이라는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바꾸어 표현한다면 우리 녀종업원들을 그 누구와도 접촉시키지 않는것이 곧 그 가족들에 대한 《신변안전》행위로 된다는것이다. 그야말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지금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의 천인공노할 집단유인랍치만행에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하루빨리 그들을 혈육들이 있는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내에서도 이번 사건을 당국의 《기획탈북》으로 인정하면서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각계층인사들과 단체들의 활동이 벌어지고있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국제대사령, 국제인권옹호단체인 국제사면위원회(국제엠네스티)를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우리 녀종업원들에 대한 신상정보공개를 남조선당국에 요구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이같은 요구가 우리 녀종업원들의 의사에 《저촉》되며 그 가족들의 신변에 대한 《위협》으로 되는듯이 우기고있는것이다. 세상에 이처럼 황당하기 그지없는 궤변이 또 어디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의 궤변대로라면 우리 녀종업원들이 감옥이나 다름없는 독방들에 갇혀 정보원요원들의 감시를 받으며 이 세상 그 누구와도 접촉할수 없고 그 어디에도 나다닐수 없는것이 가장 좋은 《신변안전》해결책이고 《인권》이 잘 《보장》되는것이란 말인가. 사람들에게서 행동의 자유를 빼앗고 자기의 의사를 직접 밝힐 권리를 앗아내는것은 가장 악랄한 인권유린이며 극형에 처해도 씨원치 않을 중범죄이다. 그런 인권유린, 그런 범죄가 감행되는 곳은 《신변보호》구역이 아니라 극악한 인간생지옥이다. 법률적으로 봐도 사람이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도록 잡아두는것은 억류이고 감금이다. 인간생지옥에 우리 공화국공민들을 억류해놓고 혈육들과의 상봉까지도 거부하는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이며 가장 극악한 범죄자들이다.
우리 녀종업원들의 신상공개와 면담을 차단하는것이 그 가족들의 《신변안전》을 위한 조치인듯이 떠드는 남조선당국의 언행 역시 역겨운 궤변이다. 우리 공화국은 사랑하는 딸들을 졸지에 잃은 크나큰 마음속상처를 입은 피해자가족들을 놓고 매우 걱정하고있으며 하루빨리 자식들과 만나도록 하기 위해 온갖 조치를 다 취하고있다. 《탈북자》들과 같이 조국을 배반한 역적들의 가족들에게도 다른 사람들과 꼭같은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해주고있는 우리 공화국인데 남조선당국에 의해 강제로 유인랍치된 사람들의 가족이야 더 말해 뭘하겠는가.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정치범수용소》요, 《추방》이요 뭐요 하는것은 피해자가족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는 모략선전이다. 오히려 피해자가족들은 사랑하는 딸들을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 조국과 부모들의 품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처사에 분노하여 극도로 흥분되여있으며 정신적타격으로 건강이 악화되고있다. 피해자가족들이 사랑하는 자식들을 그리워하며 밤잠을 설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그 무슨 《신변안전》타령이 도적이 먼저 매를 드는 격의 황당한 궤변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이야말로 피해자가족들의 신변에 현실적인 위험을 조성하고 정신적고통을 들씌우는 천하의 악한들인것이다.
이처럼 우리 녀종업원들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강제억류는 그 어떤 궤변으로도 합리화할수 없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집단랍치피해자들을 계속 잡아가두면서 그 가족들의 《신변안전》을 구실로 내외의 요구를 밀막고있는것은 저들이 감행한 집단유인랍치만행의 진상을 감추기 위한 행위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비밀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자루속의 송곳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우리 녀종업원들을 강제억류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아무리 여론을 오도하면서 강제유인랍치범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감추어보려하지만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바로 그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오면 극악무도한 인권범죄자들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앞에서 지옥의 불가마에 떨어지는것보다 더 무서운 형벌을 받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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