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소문 - 자주평화통일연석회의 성사, 성공시켜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영구히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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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24 03: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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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평화통일연석회의 성사, 성공시켜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영구히 지켜내자!
그 어떤 정치체제와 제도도 민족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역사 보편적 진리에 따라 우리민족끼리 자주적 평화통일열망을 담아 제안한 <남북해외전민족통일연석회의>성사가 아니라 국내외 반전평화단체들이 그토록 반대해온 사상최고, 최악의 <을지프리덤가디언>군사연습이 8월22일 제31차 리우올림픽 종료와 함께 조국 코레아반도에서 9월2일까지 진행된다는 언론보도를 읽게 된다.
8월22일 평양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 타격련합부대들이 <을지프러덤가디언>합동군사련습에 투입된 모든 적 공격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 수 있게 항시적인 결전태세를 견지하고 있다.”로 시작한 성명은 “동방에 우뚝 솟은 핵 강국의 전략적 지위에 맞게 우리 혁명무력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평화와 안전을 책임진 자기 본분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다. 세계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무모한 침략전쟁련습소동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하고 비참하게, 톡톡히 치르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로 끝맺고 있다면, 서울 미 대사관 앞에서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과 시민사회 단체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위기를 높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 군사연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례적 방어훈련이란 가증스러운 명분으로 미제의 하수인은 작계5015 시나리오에 따른 핵 전쟁도발 4D 전쟁작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쏟아내는 반북적대정책과 반민족적인 망발과 망언은 도저히 용서할 수 있는 한계선을 넘고 있어 남북해외 온 겨레로부터 격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언론이 공개한 핵 무력과 병력만으로도 얼마나 위험한 전쟁연습인 것을 한 눈에 알게 한다.
세계 전쟁의 원흉들인 미군수산업체가 유럽에서는 러시아를 중동에서는 이란과 시리아를 상대로 한 핵 확장억제전략을 포기하지 않는 미 군사제국주의가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인류의 평화는 요원하다는 역사적 진리를 세계의 반전평화인사들이 코레아반도를 통해 깨닫고 있다.
아무리 골백번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답은, 조국 코레아 반도에서의 전쟁을 막고 조국이 자주적이고 평화적 통일을 이룩하는 유일한 방법은 서로 다른 정치제도를 존중하고 인정한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실천과 실현으로 더 큰 하나가 되는 <민족대화합을 위한 남북해외 연석회의>성사, 성공에 있다.
이 지구상 그 어디에 살아도 정신적 고향인 조국반도는 현재 싸드 배치 발표로 중국과 러시아의 1차적 미사일보복전초기지로 전락 99%생존권을 위협하는 정치군사적 종속 동맹으로 섬 아닌 섬으로 고립과 고사를 자처하는 굴욕적인 사대매국역사를 척결하여 자주통일조국에서 우리 민족이 영원무궁 사는 유일한 길임을 핵 구름이 몰려오는 고국의 8월 하늘을 우러르며 다음과 같이 간곡하게 호소한다.
하나. 온 겨레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정신으로 더 큰 하나가 되자!
하나. 남북(북남)의 체제와 제도를 존중하는 연석회의를 성사시키자!
2016년 8월22일
재도이칠란드동포협력회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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