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창립 70주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23 05:16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창립 70주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민족적자주권을 완전히 실현하고 옹호고수하며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려는 애국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당, 사회단체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과 우리 나라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따라 조직된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조직체입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발기와 지도밑에 인민정권을 세우고 민주개혁을 실시하는데서 이룩된 애국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당, 사회단체들의 공동행동에 기초하여 주체35(1946)년 7월 22일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민전)의 결성으로 발족하였다.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이 남조선에서 망국적인 《단독정부》를 조작하고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하려고 책동하는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북남조선의 모든 애국력량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데 이어 주체38(1949)년 6월에 남조선의 여러 민주주의 정당, 사회단체들의 제의에 의하여 북과 남, 해외의 70여개 정당, 사회단체들을 망라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조국전선이라고도 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새 사회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애국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당, 사회단체들이 자원성의 원칙에서 망라된 정당, 사회단체들의 련합체로, 망라된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이 독자성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굳게 단결하여 서로 긴밀히 협조하는 정당, 사회단체들의 협의체로 조직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결성은 우리 민족의 단결된 위력의 뚜렷한 시위로서 새 사회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시하신 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구현하고있으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리해관계를 같이하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워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위대한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30년대 전반기의 통일전선운동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기초하시여 주체25(1936)년에 창건하신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에는 일제를 반대하고 나라의 독립을 지향하는 광범한 애국적인민들, 민족주의자들,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학생들 그리고 량심적인 민족자본가와 종교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애국력량이 모두 결속되였다.
반일민족통일전선에 의거하여 항일혁명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민족적단결의 전통이 마련되였으며 풍부한 경험이 이룩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이러한 민족적단결의 전통과 경험에 기초하여 해방후 나라와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을 지향하는 모든 정당, 사회단체들과 애국적인민들을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굳게 묶어세우게 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산하에 망라된 각 정당, 사회단체들과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새 사회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조직동원하는것을 자기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하여 꾸준히 투쟁하여왔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위업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한 방침을 높이 받들고 각 당, 각파, 각계각층 인민들을 부강한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힘있게 조직동원하였다. 공화국북반부의 각 민주주의정당, 사회단체들은 단결된 힘으로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세우는데서와 그것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할데 대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왔다.
조국전선은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걸음마다 폭로분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였으며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을 하나의 민족대통일전선에 묶어세워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힘있게 벌려왔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인민은 민족적대단결을 이룩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을 마련해놓았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조국통일을 위한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림으로써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늘이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나라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보람찬 투쟁을 통하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더욱 공고화되고 힘있는 통일전선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현시기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기본사명은 북과 남, 해외에 있는 모든 조선동포들을 하나의 통일전선대오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그들을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것이다.
조국전선은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그 관철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은 자기에게 부과된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기 위하여 협의제원칙에서 조직된 해당한 기구를 가지고있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의 최고협의기관은 대회이다.
대회는 산하에 망라된 각 정당, 사회단체들에서 선거된 대표들로 구성된다. 대회는 중앙위원회를 선거하며 중앙위원회는 상무위원회와 의장단을 선거한다.
중앙위원회는 대회와 대회사이의 최고협의기관이며 상무위원회는 중앙위원회와 중앙위원회사이의 최고협의기관이다.
의장단은 상무위원회와 상무위원회사이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합의하며 중앙위원회와 상무위원회, 의장단회의의 의장의 직책을 륜번으로 맡아 수행한다.
중앙위원회는 중앙위원회의 전반사업을 계획하고 조직하며 집행하기 위하여 상설기구로서 서기국을 두고있다. 서기국은 해당한 부서를 두고 사업하고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