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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일본지역위원회,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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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1 04: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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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일본지역위원회,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     코레아뉴스 편집부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2월 26일 일본 도쿄에서 8차 총회를 진행하였다. 6.15일본지역위원회는 6.15남측위원회,북측위원회와 해외측 그리고 각 지역위원회의 연대와 뜨거운 성원 밑에 잔행되었다고 하였다. 6.15일본지역위원회는 총회에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여는 거족적인 통일운동에서 일본지역위원회가 선봉에서 앞장서기 위한 올해 활동방침을 토의결정하기 위한 제8차 총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면서 각 위원회들에 감사와 동포애적 인사를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6.15일본지역위원회 총회 보고에서 먼저 지난 해 엄혹한 정세 속에서도 변함 없이 통일의 기치인 남북공동선언들을 고수 이행하여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통로를 기어이 열어오고야 말겠다는 겨레의 굴함 없는 의지를 온 세상에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데 대해 긍지 높이 총화하였다. 
 
총회 보고에서 지난 해 겨레의 지향과 염원과는 어긋나게 조국통일운동은 외세의 간섭과 그에 추종하는 반통일세력의 반민족적 행위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놓이었으며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 개선도, 자주통일도 이룩할 수 없다는 쓰라린 교훈과 오늘 더욱 더 엄중해지는 조국반도정세에 대처하여 남,북,해외와 굳게 연대연합하여 내외 반통일세력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일본지역위원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호소하였다.
 
6.15일본지역위원회는 올해 운동방침으로 첫 째로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둘 째로 조국반도에서 전쟁을 몰아오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온갖 대결정책을 저지시키며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투쟁하며, 셋 째로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조국통일 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고수 실천하기 위한 통일운동을 활성화하고 남,북,해외의 다양한 교류 협력, 민간교류가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6.15일본지역위원회 제8차 총회에 미국지역위원회와 카나다지역위원회에서 고무적인 연대사를 보내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총회에서 채택된 특별 성명을 아래에 소개한다. 
 
 
 
조국반도에 핵전쟁을 몰아오려는 무분별한 대결책동을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특별성명-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에도 불구하고 지금 조국반도에는 핵전쟁위험이 시시각각으로 커가고있다.
 
3월7일부터 사상최대규모로 벌어지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위해 남녘땅에 핵추진 잠수함 노스개롤라이나함과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를 비롯한 미국의 최첨단 무기들과 특수부대들이 련속 밀려들어오고있다.
 
미국과 남측호전세력들은 이번 전쟁연습이 《작전계획 5015》에 따른 핵선제공격연습이며 북의 최고지도자를 《제거》하기 위한 《참수작전》을 통하여 《체제붕괴》를 실현시키려고 하고있음을 공공연히 밝혀놓고있다.
 
사실은 북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구실로 벌어지고있는 이 극도에 이른 대결소동이야말로 조국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핵전쟁을 몰아오는 기본요인이라는것을 만천하에 폭로해주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민족의 운명을 기어이 핵전쟁의 참화속에 처넣으려는 미국과 남측호전세력들의 무분별한 대결책동을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재일동포들의 치밀어오르는 민족적의분을 담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북의 수소탄시험은 70여년동안 지속되여온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에 대한 대답이며 평화적인 위성발사는 국제법에 의해 공인된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이다.
 
오늘의 일촉즉발의 위기적 상황을 타개할 근본 열쇠는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 무모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이다.
 
미국은 핵전쟁소동과 대북적대시정책을 걷어치우고 조국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
 
미국에 추종하여 북남대결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남측당국에 대한 겨레의 분노는 지금 하늘에 닿고있다.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합의》로 민족의 존엄을 짓밟았으며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인  개성공단을 전면중단하고도 모자라 외세의존과 동족과의 전면대결에 더욱더 매달리는 반민족행위는 더 이상 용납될수 없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민족이 나아갈 유일한 길은 6.15공동선언이 가리켜주는 민족자주의 길, 우리 민족끼리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가르쳐주고있다.
 
우리 재일동포들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을 승리의 보검으로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남, 북, 해외 동포들과 련대련합하여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셔나갈것이다.
 
그리하여 겨레의 지향과 념원인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서 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제8차 총회
2016년 2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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