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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년 추모모임 도이취란트 베를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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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5 03: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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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년 추모모임 도이취란트 베를린에서 열렸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4월 18일 도이취란트 베를린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베를린 동포들과 유학생 등 약 1백여며은 18일 오후  동서 분단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어그 앞에서 추모회를 열고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였다.

참가자들은 희생자들의 한글과 영문 이름을 적어넣은 15메터 길이의 두루마리 종이를 펼치며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는 퍼포먼스를 하였고  또 지난달 24일 일어난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도 함께 추도하는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세월호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며 서명 운동을 펼쳐온 현지 모임 '베를린 행동'은 성명을 통해 "일방적인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폐기하고 특별조사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런던·베를린=연합뉴스) 황정우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독일에서는 현지 동포와 유학생 등 100여명이 18일(현지시간) 오후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분향했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한글과 영문 이름을 적어넣은 15m 안팎 길이의 긴 종이를 펼치며 한명 한명씩 일일이 호명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또 지난달 24일 일어난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도 더불어 추도하는 묵념 시간을 가졌다.

 
세월호 사건의 진상을 촉구하며 서명 운동을 펼쳐온 현지 모임 '베를린 행동'은 성명에서 "일방적인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폐기하고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독단적인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과 끊임없는 특조위 방해 시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집회 현장에는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진실은 가라앉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이 곳곳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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