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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 조평통 성명, 유엔《북인권사무소》조작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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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26 15: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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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3일 서울에 세운  유엔《북인권사무소》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북남관계에서 초래되는 파국적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박근혜패당이 지게 될것》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24일 남조선에서 《유엔인권사무소》를 조작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난 23일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배격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끝끝내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 간판을 내건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를 서울에 설치하였다.

이에 대해 지금 괴뢰당국자들과 어중이떠중이들이 입을 모아 《력사적인 리정표》니, 《필요한 지원과 협력》이니 하고 떠들어대고있으며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도 이 기회에 《국회》에 머물러있는 《북인권법》을 처리하겠다고 악을 쓰고있다.

이에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환영》이니 뭐니 하고 지껄여대면서 반공화국압살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극악한 특대형정치적도발행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의 조종밑에 괴뢰패당이 감행한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설치소동을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로골적인 선전포고로 락인하면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맞으며 우리는 공화국 정부 성명을 통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엄중한 위기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원칙적립장과 공명정대한 방도를 천명하였다.

온 겨레가 우리 공화국 정부 성명을 받아안고 환호하며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는 때에 박근혜패당이 추악한 대결모략소동을 공공연히 벌린것은 우리의 아량과 성의를 전면거부하고 겨레의 기대와 열망을 무참히 짓밟은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은 승승장구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에 질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한줌도 안되는 인간쓰레기들의 허위증언으로 날조된 자료를 내들고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조작해낸 불법적인 모략기구이다.

때문에 남조선의 각계층은 《유엔의 탈을 쓴 반북모략기구》, 《인권의 탈을 쓴 기만적인 내정간섭기구》로 규탄하면서 체제대결을 부추기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키며 전쟁을 불러오는 《북인권사무소》의 설치를 강력히 반대하였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과 서방언론들도 유엔의 《북인권보고서》와 《북인권결의안》, 《북인권사무소》라는것이 극도의 편견과 불순한 정치적의도에서 조작된것으로서 아무런 신빙성이 없으며 이런것이 유엔문건, 유엔기구로 될수 없다고 완강하게 반대배격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미국의 부추김밑에 《유엔의 요청》이라는 보자기를 씌워 모략의 소굴인 서울에 그따위 대결기구를 끝끝내 끌어들임으로써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이 골수에 배일대로 배인 대결광신자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오늘 국제적인 인권감시와 제재를 받아야 할 대상은 다름아닌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박근혜패당이다.

미제침략군양키들이 남조선주민들에게 온갖 치떨리는 반인권적범죄행위를 감행해도 찍짹소리 못하고 지어 조선민족을 전멸시킬 핵무기들과 탄저균과 같은 대량살륙무기들을 마구 끌어들여도 상전을 오히려 비호두둔해나서고있는것이 쓸개빠진 박근혜사대매국역적들이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활동을 《종북》, 《리적》으로 몰아 마녀사냥을 일삼고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을 《불법》을 운운하며 무자비하게 짓밟고 수백명의 어린 생명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대참사를 빚어내고도 그 유가족들과 시민들에게 독성최루탄을 쏘아대며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는 반인륜적만행의 종합전시장, 전대미문의 인권암흑지대가 바로 박근혜를 비롯한 《유신》독재의 후예들이 살판치고있는 남조선이다.

이러한 특등인권범죄자들이 감히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없는 인민사랑의 정치에 떠받들려 행복의 대화원으로 만발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비방중상하고있는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며 가장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이다.

이번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란동은 박근혜일당의 동족대결흉심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 교활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력대 독재자들을 훨씬 릉가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런자들이 그 무슨 《대화》와 《관계개선》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편승하여 《흡수통일》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박근혜패당의 흉악한 속심이 더욱 명백히 드러난 조건에서 북남관계의 전도는 더욱 암울해지게 되였다.

우리는 이미 유엔《북인권사무소》가 문패를 다는 순간부터 무자비한 타격대상으로 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경고하였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 화근을 남조선땅에 끌어들인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더이상 만회할수도 수습할수도 없는 파국에로 치닫게 되였다.

남조선괴뢰패당은 이제는 말로 할 때는 지나갔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동족의 선의와 아량에 도전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히스테리적인 대결광란만을 일삼는자들과는 더이상 상대할것이 못되며 최후의 결판만이 남아있을뿐이라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이 시각부터 북남관계에서 초래되는 모든 파국적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박근혜패당이 지게 될것이다.

유엔의 력사에 가장 치욕스러운 오명을 남긴 《북인권사무소》라는 유령모략기구는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의 격렬한 투쟁에 의하여 풍지박산날것이며 괴뢰통치배들의 반인륜적만행을 폭로하는 전시장으로 되고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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