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단체 대변인 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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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07 16: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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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대변인이 24일 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여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지금이야말로 말 한마디를 하고 행동하여도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되게 심사숙고해야 할 때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남조선 국방부와 통일부관계자들은 《대북심리전》과 《북인권 강조》는 《비방중상과 별개》라는 주장을 들고나오면서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회담탁에 마주앉아 합의하고 발표한 공동보도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그에 배치되게 행동하는것은 대화상대에 대한 초보적인 례의마저 저버린 배신행위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이루어지고있던 때에 미국은 남조선군을 부추겨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이 해마다 벌려놓는 전쟁연습으로 핵전쟁위험만 증대되고 이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는것은 우리 민족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정세를 계속 긴장시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깨뜨리지 말고 모든 침략무력을 걷어가지고 속히 제 소굴로 물러가야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북침전쟁연습의 중단은 첨예한 긴장상태와 대결국면을 해소하는 첫걸음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옳바른 립장을 취해야 할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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