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길남 민족통신 대표, 캘리포니아 UCI 대학생들 대상 '북-미관계'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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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18 19: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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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조명훈 민족통신 TV기자]미국 대학생들도 다른나라 학생들처럼 순수하다. 최근 민족통신 대표인 노길남박사가 로스엔젤레스 남쪽 어바인이라는 교외도시에 소재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The Interview'에 관한 비평과 함께 조선의 정치, 군사, 경제, 보건의료, 철학 등 사회전반에 관해 객관적인 입장으로 설명해 주었고, 그리고 조선의 인권문제와 지도체제 문제들이 미국 신문에서 보도해 온 내용들과 실제로는 거리가 너무 멀 정도로 왜곡되었다고 분석하여 주었다.
그는 이어 이 영화회사인 소니 픽쳐스 회사가 해킹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미 정부가 발표한 것들은 서로 일치하지 않은 점이 있는 것으로 진단하면서 전문가들에 따르면 조선의 소행일 가능성은 0.000000001%일 정도라고 피력했다. 미국의 일부 언론도 조선의 소행이 될 수 없다고 한점 등을 소개하여 주었다. 학생들은 이날 동영상과 조선의 현실을 청취하고 강좌가 끝나자 노길남 대표에게 몰려와 조선에 직접 갈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면서 방학기간에 구룹여행을 희망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알고 있는 정보들과 이날 강좌내용이 다른점들이 제기되자 노대표는 미국의 주류 언론들이 조선의 현실을 많이 왜곡오도한데 문제점들이 있었다고 대답하면서 탈북자들의 발언들이나 서방언론들과 한국언론들 대부분의 조선관련 보도들은 거의가 사실과 다른점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면서 "조선 학생들은 등록금이 100% 면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등록금이나 기숙사비 때문에 빚을 진 학생들이 한명도 없는 사회이고, 병원비, 보험료, 주택문제 등이 전혀 없는 100% 복지혜택을 받는 사회주의 제도의 나라"라고 말했다.
노길남 대표는 마지막으로 참석한 학생들에게 "여러분은 미국 미래의 기둥입니다. 미국의 장래는 학생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미국 당국은 건국이래 인종차별문제를 포함하여 부익부 빈익빈의 문제들이 산적해 있고, 연방정부가 17.5조 달러이상 빚더미에 앉아 있는 실정이며 예산부족으로 정부운영문제까지 어려운 지경입니다. 게다가 국제사회에서는 지구촌 곳곳에서 미정부에 대한 비판이 엄청납니다.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무고한 양민들이 목숨을 잃은 사례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의 신뢰와 신용이 땅에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난제들을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풀어야 할 입장입니다. 미국은 더 이상 다른나라들을 침략하고 괴롭히는 일들을 멈추고 진정으로 평화의 길을 가야 합니다. 특히 조선과 미국과의 관계는 70년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친선관계로 나가야 두나라 모두 유익합니다. 여기에 청년학생들도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참석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민족통신은 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선문제와 관련하여 두번째 강좌시간을 가졌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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