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허황한 통일구상안을 배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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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1 00: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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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허황한 통일구상안을 배격한다.
지난3월28일 박근혜대통령이 도이췰란드 드레스덴에서 이른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란것을 발표하였다.
이 통일구상이라는 내용의 골자를 보면 인도주의,공동번영,동질성회복,3가지를 기본으로 하고있다.
현 한반도상황을 보면 박근혜가 내놓은 3가지 구상안이 매우 비현실적 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박근혜는 구상안에서 정례화 니,지원확대니,협력추진등 역설하고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설치론을 들고나왔지만 문제해결의 우선인 악화된 남북관계개선을 외면하는 미사여구 에 불과하였다.
오히려 북핵포기,5.24조치에 대한 북의 실천적의지니,북의 진정 성이니 하면서 북측을 자극하는 문제만을 들고나왔다.
이것이 전임자인 이명박의 흡수통일론인 비핵,개방,3000과 다른점이 무엇인가?.
박근혜는 남북군사대결의 장벽,사회문화적 장벽,단절과 고립의 장벽 제거론도 들고나왔다.
과연 남북을 남남으로 만들어 놓은 장벽은 누가 만들어 놓았는가.
한반도의 분열의 상징인 콩크리트장벽과 남북사이 상호접촉과 내왕을 차단하는 법율적인 장벽인 국가보안법을 만들어 낸 장본인은 바로 박정희이며 매일과 같이 동족을 핵전쟁의 공포에 치를 떨게하고 각종 악법으로 남한사회의 민주화체제를 파괴하고, 동족끼리 민족말살에로 떠미는 당사자도 박근혜이란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장본인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제 나라땅도 아닌 이국땅에 와서 평화니,통일이니 논 하는 그 자체가 철면피하기 짝이 없다.
하여 박근혜의 통일론이 나오자 세계는 기대와 거리가 먼 실망스 러운 제안,남북이 이미 합의한 실천적의지를 외면하고 오히려 미국과 함께 대북압박 및 봉쇄정책을 추진하는 제안, 흡수통일론이라고 비난 하면서 "박정희는 경제대통령이란 개꿈을 꾸었지만 박근혜는 통일대통령이 되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권고한다.
이제라도 진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원 한다면 거짓과 대결, 모순으로 꽉들어찬 빈껍대기 구상안을 들고 남의 나라레 다니며 구걸하지 말고 다음과 같은 실천적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첫째; 남북사이 합의한 7.4공동성명,6.15, 10.4선언을 인정하고 이행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둘째; 대북압박 및 봉쇄를 노리는 반북 대결소동을 즉시 중지하고 한 반도의 평화체제구축에 도움을 줄수있는 실천적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셋째; 한반도의 안정과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탁하지 말고 북측의 대범하고 아량있는 자세에 호응하여 우리민족끼리 풀어 나가는 선의적인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
2014년 3월 31일 도이췰란트 베를린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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