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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전투기들의 착륙지점은 멸망의 수렁창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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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8-28 17: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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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전투기들의 착륙지점은 멸망의 수렁창뿐이다

조선중앙통신 8월 28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제문제연구원이 27일에 발표한 론평 《미국산전투기들의 착륙지점은 멸망의 수렁창뿐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네데를란드와 단마르크,노르웨이가 우크라이나에 《F-16》전투기를 제공하기로 결정한것으로 하여 우크라이나사태는 전쟁의 미궁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발생초기부터 젤렌스끼괴뢰당국의 미국산전투기제공요청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짐짓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던 미국이 드디여 철가면을 벗어던지고 서유럽나라들의 《F-16》전투기제공에 푸른등을 켜준것이 그 발단으로 되였다.

미국산무기라면 그것이 파철이라도 황금보다 더 애지중지하는 젤렌스끼도당은 《F-16》전투기를 보유하는 경우 전장형세를 역전시킬수 있다고 어리석게 타산하면서 미국이 전투기지원에 직접 나설수 없는 경우 유럽나라들의 전투기납입이라도 승인해달라고 애걸복걸해왔다.

지금까지 전쟁의 확대를 바라지 않는다는 미명하에 전투기제공문제와 관련하여 애매모호한 립장을 취해오던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기세찬 반공격》작전이 수다한 사상자와 서방제무기의 파괴라는 참담한 결과를 초래하자 급기야 《F-16》전투기제공을 위한 공정에 달라붙었다.

지난 5월 바이든이 처음으로 제3국을 통하여 우크라이나에 《F-16》전투기를 넘겨줄수 있다는것을 시사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한발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신속히 납입할것을 공약하였다.

8월 24일에는 바이든과 미국방성이 미국본토에 있는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비행사들에 대한 훈련을 10월부터 개시할것이며 조종사훈련이 끝나는 즉시 제3국에 의한 《F-16》전투기제공을 승인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번 결정은 젤렌스끼도당의 반공격이 련이은 실패를 거듭하고있는데 당황망조한 반로씨야대결광들이 선택한 궁여일책으로서 우크라이나전장에서 로씨야에 기어이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과 서방의 흉심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부 유럽나라들이 《기사도정신》을 발휘하며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에 솔선 앞장서고있는것은 미국의 안보우산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기초한 대책없는 망동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사태발생초기부터 유럽나라들에 쏘련제전투기를 젤렌스끼당국에 제공하라고 압을 가한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동맹국들을 규합하여 《전투기지원련합》이라는것을 발족시키고 우크라이나비행사들의 미국산전투기조종훈련을 위해 거액의 자금을 할당하였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저들의 주력땅크와 렬화우라니움탄,순항미싸일납입 등으로 대우크라이나지원도수를 계통적으로 높여오던 미국과 서방이 전투기납입까지 결정한것은 전쟁의 장기화를 부추기며 지역의 평온과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하는 반평화적행위이다.

《핵공유》협정에 따라 미국핵폭탄을 탑재하고 로씨야령토를 타격할 임무를 수행하는 나토동맹국들의 전투기가 다름아닌 《F-16》이라는것을 념두에 둘 때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F-16》전투기제공은 곧 로씨야를 반대하는 핵전쟁에로 크게 한걸음 내짚은것으로 된다.

현실은 추종세력들을 내몰아 우크라이나에 각종 살인무기들을 쥐여주면서 분쟁의 평화적해결을 가로막고 유럽전체를 무서운 핵전쟁의 불도가니에 밀어넣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하여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젤렌스끼괴뢰당국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살인무기제공을 반인륜적인 망동으로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로씨야의 전략적패배》라는 망상에서 깨여나지 못한 미국과 서방이 한갖 전투기지원으로 우크라이나전황을 역전시켜보려고 기도하고있지만 그것은 불피코 저들자신을 로씨야의 강력한 보복앞에 로출시키게 될뿐이다.

예언하건대 《F-16》의 우크라이나착륙과 더불어 《전략적패배》라는 귀익은 단어가 미국과 서방의 명함뒤자리에 착륙하여 《미국과 서방의 전략적패배》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내게 될것이다.

미국과 서방이 그토록 큰 기대를 걸고있는 《F-16》전투기들이 로씨야의 승리박물관들에 또 하나의 전시품이 되여 나타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정의와 평화수호를 위해 나선 영용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미국과 서방이 가닿을 종착점은 멸망의 수렁창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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