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국에 DMZ에서 위험한 군사작전과 도발 즉각 중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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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11-04 18: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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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한국에 “DMZ에서 위험한 군사작전과 도발 즉각 중단할 것”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최근 한반도 정세가 한미 양국의 대북 적대 행보 때문에 악화하고 있다는 견해를 3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날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자하로바 대변인은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포함해 한반도에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으며, 서울이 이번에도 책임을 평양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 이 지역의 향후 전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자하로바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한반도 상황은 안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계속 악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경 인근에서 미국과 한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는 가운데 악화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우려스럽다. 이 훈련들은 명백히 도발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한반도 인근에서 주도하는 연합훈련에 관해 “핵무기 사용을 포함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연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런 훈련은 횟수와 규모가 계속 늘고 있으며, 이제는 지상작전뿐 아니라 공중·해상·사이버 영역까지 포괄한다”라고 지적했다.
훈련의 사례로는 ▲한·미·일 삼국이 9월에 전투 상호성 강화를 목표로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를 실시한 점 ▲10월 중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전개 시나리오를 연습한 한미연합훈련 ‘아이언 메이스’, 한국군의 ‘호국훈련’, 미군의 공중강습훈련이 실시된 점 ▲지난달 26일 시작한 한미연합 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가 오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점을 꼽았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조선[북한]이 자국의 안보와 방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가 전적으로 정당하며 정당화될 수 있고, 유엔 헌장에 명시된 자위권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조선을 비난할 억지 구실을 찾거나 평화에 대한 공허한 선언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특히 비무장지대에서의 위험한 군사작전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조선이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자국의 안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선의 주권적 권리를 존중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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