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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14돐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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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14 04: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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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이 선택한 6.15공동선언이행에 총매진하자
 
6.15공동선언은 력사상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조선반도에 펼쳐졌던 경이적이고 감동적인 현실은 전민족이 단합될 때 통일이 얼마든지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웅변적 으로 보여주었다. 끊어졌던 남북간의 철도와 도로들이 이어지고 하늘길, 바다길도 열림으로써 분열의 장벽에 커다란 파열구가 뚫리게 되였다.
 
남북간의 고위급정치, 군사협상들과 20여차에 달하는 장관급회담이 진 행되여 민족공동의 문제들을 합의해 나갔다. 휴전선 도시에 남북간의 경제 협력교류의 상징인 개성공업단지가 개설되였다. 북조선에 있는 세계적명산 인 금강산에 대한 관광의 길이 열리고 이산자가족들의 상봉이 연이어 펼쳐 졌다.
국제경기들에서 남북선수들이 통일기를 휘날리며 공동입장하고 공동응 원하는것과 같은 화폭들이 펼쳐져 세계를 감동시켰다.
하여 우리민족뿐아니라 세계가 남북이 언어도 핏줄도 문화도 하나이며 반드시 통일되여야 할 민족임을 실감하게 되였다.
 
그런것 만큼 6.15공동선언은 정권이 교체되여도 계승되고 이행되여야 할 민족사적 재부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6.15공동선언을 무시하고 한반도프로세스나 드레즈덴선 같은 것을 들고 다니며 반민족적인 체제통일망상을 꿈꾸고있다.
박근혜는 오바마를 남한에 끌어들여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원칙 을 기반으로 하는 통일론을 제창하는가하면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남조 선주재 외교대표부들앞에서 그 누구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불구하고 신 뢰프로세스에 기초하여 통일을 향해 나아가고있다고 망설하였다.
 
심지어 보수패당들은 저들이 통일을 주도해야 한다는 가소로운 수작 까지 늘여놓으며 여론을 어지럽히고있다.
박근혜보수세력이 겉으로는 신뢰라는 빛갈좋은 구호를 들고 실지로 는 체제대결을 추구하는 것은 남북이 합의한 6.15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도전 이며 사실상 북조선에 대한 선전포고나 같은것이다.
 
연방제통일은 항구적인 평화를 담보하는 길이지만 흡수통일은 전쟁 을 불러오는 길이라는것을 우리민족뿐아니라 주변나라들, 온 세계가 공 인한 진리이다.
박근혜와 수구 보수세력이 외치고있는 한반도프로세스는 민족의 영구분열을 꾀하고있는 동족대결, 체제통일 야망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우리민족 을 살리는 6.15공동선언이행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2014년 6월14일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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