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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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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19 19: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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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

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우리의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가 지구를 박차고 만리대공을 치뚫으며 날아올라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한 격동적인 소식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의 탄생을 선포한 민족사적쾌거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침략자의 정수리에 정의의 핵철퇴를 내리고 도발자들의 핵공갈을 무자비한 핵억제력으로 다스리는 우리의 핵보검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고 수억만생명을 지켜주고있다는것은 자타가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현실로 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위반》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가 진행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의 평화수호적성격과 력사적의미를 오도하며 큰 변이나 난듯이 소란을 피워대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둘러리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또다시 내세워 그 무슨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더욱 아연케하는것은 새로 집권한 남조선당국이 이번 시험발사의 사변적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장구를 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김관진, 한민구, 윤병세, 홍용표와 같은 박근혜잔당들까지 불러들여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유엔결의위반》이니, 《엄중한 도전》이니, 《새 정부에 대한 시험》이니 뭐니 하며 그 무슨 《규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도 《만반의 대비태세》와 《한미동맹을 통한 응징》을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광분하고있다.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때마다 《도발》이니, 《응징》이니 뭐니 하고 독을 쓰며 날뛰던 박근혜패당의 가증스러운 몰골을 상기시키는 광경이 아닐수 없다.

우리의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침략위협으로부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우려하고있는바와 같이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은 조선반도주변에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핵전략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며 무모한 반공화국압살과 북침전쟁책동에 발광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최근에만도 미국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떠들며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을 련이어 강행하였으며 이에 편승하여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일본반동들도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싸일과 간첩위성을 탑재한 로케트를 경쟁적으로 발사하였다.

미국과 그 주구들의 이러한 망동이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엄중한 평화파괴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유엔은 꿀먹은 벙어리시늉을 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저들이 감행하는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는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되고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핵시험과 로케트발사는 《도발》로, 《위협》으로 된다고 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 날강도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더우기 남조선에서 우리의 이번 로케트시험발사에 대해 《새 정부에 대한 시험》이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무지와 오판에서 나오는 황당무계한 잡소리에 불과하다.

명실상부한 핵강국인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어떤 경지에 올라있으며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재부가 얼마나 귀중한것인지 알지도 못한채 무턱대고 시비질부터 해대는 남조선당국의 추태야말로 어리석고 가긍하다해야 할것이다.

우리의 자위력강화조치는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사로서 미국에서 행정부가 교체되고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중단되거나 속도가 늦추어지는것이 결코 아니다.

다시금 강조하건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위협이 날로 가증되는 조건에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핵보복타격능력은 더욱 높은 속도로 강화되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국이 그 무슨 《압박》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위협공갈하고있지만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 군사적으로 롱락하는 비겁한 미국식허세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은 미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안에 들어있고 섬멸적보복타격의 온갖 강력한 수단이 우리의 수중에 있다는 현실을 외면해서도, 오판해서도 안될것이며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서뿔리 건드린다면 사상 최대의 재앙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과 적대세력들,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가 결코 미국의 영원한 독점물이 아니며 우리가 상응한 보복수단을 쓰는 날에 주체조선의 탄도로케트들이 미국에 실지로 위협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하는것을 속시원히 보면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외세에 들어붙어 《북핵위협》나발을 불어대며 동족을 해치려다가 비참한 종말을 맞이한 박근혜역도년의 가련한 운명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시비중상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그가 누구든 추호의 자비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나가며 필요한 시험을 더욱 다그쳐나갈것이다.

주체106(2017)518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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