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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역도의 뒤를 이어 《싸드》배치를 강행하려는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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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31 08: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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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역도의 뒤를 이어 《싸드》배치를 강행하려는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책동

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의 강박에 굴복하여 《싸드》배치문제를 어물쩍해 덮어버리려는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기도가 더욱더 드러나 각계층의 비난과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집권때의 문건중에 《싸드》배치내막이 들어있는 문건들을 민감한 외교, 안보문제를 초래할수 있다고 하면서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다.이 문건들로 말하면 박근혜역도의 구속후에도 미국에 드나들며 《싸드》배치강행을 마지막까지 주도한 청와대 전 안보실장 김관진과 관련된것들이라고 한다.

남조선당국이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 최순실《국정》롱락사건과 관련한 자료들은 신속히 언론을 통해 공개하면서 이른바 《김관진문건》만은 극구 감추어보려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이 문건들이 공개되는 경우 미국이 강요한 《싸드》배치내막이 드러나 남조선 각계층의 《싸드》반대투쟁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결국 미국의 눈밖에 나 곤욕만 치를수 있다는 우려때문이다.사실 남조선당국이 박근혜패당의 《싸드》배치범죄를 덮어버리고 미국의 지령에 따라 《싸드》배치를 계속 추진하려 하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19일 집권기간 추진할 《국정운영 5개년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적페청산》을 떠들었지만 《싸드》문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가 하면 28일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가 진행되자마자 한밤중에 긴급《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소집하고 《싸드》발사대의 추가배치를 지시하는 발작적인 망동을 부리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한때 《싸드》배치의 《재검토》를 떠들며 마치 큰일이라도 칠것처럼 놀아대던 남조선당국자가 미국행각시 상전으로부터 단단히 침을 맞고 《싸드》배치강행에로 돌아섰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싸드》배치는 박근혜패당이 남긴 적페중의 적페이며 오늘 남조선인민들은 그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고있다.지난 《대통령》선거때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민심에 편승하여 일방적인 배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장담하던 남조선당국자들이 자기의 공약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싸드》배치를 기정사실화하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용납 못할 우롱이고 전면도전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식민지 남조선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앞에 머리숙이고 상전이 바라는대로 할수밖에 없으며 그것은 위정자들의 피할수 없는 숙명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제 집안에 재앙단지를 불법적으로 들여다놓은 미국에 대해서는 항변 한마디 못하는 남조선당국이 중국에 《싸드》보복을 철회해달라고 애걸하는가 하면 주변국들에 《주권적행사》니 뭐니 하고 변명을 해대는것이야말로 꼴불견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집권자들이 지난 시기 《싸드》배치문제를 놓고 미국과 할 말은 할것처럼 놀아댄것이 결국은 남조선민심은 물론 중국과 로씨야의 불만을 눅잦혀보려는 서푼짜리 기만극이였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난 이상 남조선은 주변나라들로부터 경제보복정도가 아니라 불벼락을 맞아도 할 말이 없게 되였다.

《싸드》배치가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국들을 견제하고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목적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내외가 한결같이 공인하고있다.

남조선의 군사전문가들도 《북의 미싸일들을 〈싸드〉로 막는다는것은 황당한 노릇》이라고 비평하면서 남조선은 《미본토에 대한 타격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일뿐》이라고 까밝히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추종하여 《싸드》배치를 강행하려는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분별한 반민족적망동인가를 깨닫지 못하고 친미굴종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은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제정신을 차리고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박근혜역적패당이 강행한 《싸드》배치의 내막을 낱낱이 공개하여야 하며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요구대로 굴욕적인 《싸드》배치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6(2017)년 7월 29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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