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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주제넘은 망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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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04 19: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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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주제넘은 망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

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백두산대국의 자주적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성공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예고하는 특대사변으로 온 세계의 각별한 이목을 끌고있다.

우리 화성포의 사정권안에 통채로 들게 된 흉물스러운 악의 제국 미국땅에서 울려나오는 아우성과 비명소리에 세상사람들은 10년 묵은 체증이 떨어져나가는듯이 속시원해하면서 이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한 영웅조선의 장거에 찬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당국은 동족의 대경사에 같이 기뻐하지는 못할 망정 불에 덴 송아지처럼 기겁을 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대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한밤중에 《안전보장회의》라는것을 긴급소집하고 《강력대응》을 떠들어대면서 《한》미련합탄도미싸일발사훈련실시,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 미국과의 《미싸일지침》개정협상추진, 독자적인 《대북제재》방안검토,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의 경계태세강화를 《지시》하는 등으로 아래것들을 들볶아댔다.

당국것들은 《정부성명》이라는것을 통해 《중대한 위협》이니, 《얻을것은 외교적고립과 경제적압박뿐》이니 하는 고약한 대결망발을 줴쳐대는가 하면 《안전보장회의》에서 집권자가 《지시》한 내용을 4가지《결단》으로 광고하면서 그 실행을 위해 미일상전들을 비롯한 여기저기에 구걸질하고있다.

특히 괴뢰군부것들은 미합동참모본부 의장,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등과 《대북군사적대응방안》을 모의하고 미국것들과 련합탄도미싸일발사훈련과 《B-1B》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공중련합타격훈련을 련이어 벌려놓았으며 지어 《북전쟁지휘부》와 《핵심시설》에 대한 독자적인 정밀타격기도까지 서슴없이 드러내면서 광기를 부리고있다.

이미 천명된바와 같이 우리가 이번에 굳이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모의시험발사를 진행한것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대양건너 미국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무엇때문에 남조선당국이 미국과의 련합탄도미싸일발사훈련실시니, 《싸드》발사대추가배치니 하며 기겁하여 야단을 치는가 하는것이다.

그 속내는 다른데 있지 않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들고 대결광기를 부려서라도 미국상전의 눈에 들어보겠다는것이다.세상에 이런 추하고 쓸개빠진짓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현 남조선당국 역시 대미추종, 친미사대에 얼마나 쩌들대로 쩌들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어처구니없는것은 한갖 미국의 하수인에 불과한 남조선당국이 제 처지도 모르고 그 무슨 《독자제재》니, 《강력한 군사적대응》이니 하고 멋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이다.

상전인 미국마저도 제재와 군사적압박이 우리에게 먹혀들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있는 때에 《독자제재》를 운운하며 기껏해서 해외에 나가 북의 식당을 리용하지 말라는 소리나 하고있으니 참으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특히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감히 《전쟁지휘부제거》니, 《독자적인 정밀타격능력마련》이니 하며 객기를 부리는 대가가 얼마나 참혹하겠는지 상상이나 해보고 헤덤벼치는가 하는것이다.남조선당국은 정신병자같은 트럼프의 광기어린 장단에 같이 춤을 추다가는 핵전쟁의 참화밖에 불러올것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이 기회에 명백히 해둘것이 있다.현 집권자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 그 무슨 《대북정책동력》타령을 하고있는데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남조선당국이 그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실천으로 그 진정성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지금과 같이 보수《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밟는 우매한짓을 계속한다면 모든것을 잃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주제넘은 망동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겠는가 하는데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6(2017)년 8월 3일   평 양   로동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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