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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적인 《포함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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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22 08: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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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착오적인 《포함외교》

 

김 봉 혁 기자   우리민족끼리

 

《포함외교》는 근대시기 렬강들이 대포로 장비한 군함들을 끌고와 약소국가들을 위협하여 저들의 강도적요구를 내리먹이는데 써먹어온 상투적수법이였다.

문제는 미국이 21세기인 지금에도 낡은 시대의 유물인 《포함외교》에 미련을 가지고있는것이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로날드 레간》호와 《시어도 루즈벨트》호, 《니i미쯔》호 등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동해상에 동시투입하여 일본해상《자위대》와 괴뢰해군과 사상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

미국은 3척의 핵동력항공모함이 하나의 작전수역에 동시에 집결된것은 2001년 아프가니스탄전쟁과 2003년 이라크침공, 2012년 이란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였을 때였다고 하면서 이번 련합훈련을 최대의 군사적압박에 의한 대북심리전, 《북에 보내는 가장 강력한 경고메쎄지》라고 떠들어댔다. 다시말하면 현대판 《포함외교》를 들이댄다는것이다.

지난 시기 미국은 침략전쟁을 도발하거나 상대방을 굴복시키기 위해 걸핏하면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열점지역들에 들이미는 《포함외교》로 적지 않은 재미를 보아왔다.

지난 세기의 까리브해위기와 바크보만사건때는 물론 새 세기에 들어와 감행한 이라크전쟁이 그러하였다.

미국의 침략적인 《포함외교》수법은 세계 그 어느 지역, 어느 나라보다도 조선반도에서 더욱 악랄하게 적용되여왔다.

특히 최근 시기 더욱 악랄하게 감행된 미국의 반공화국군사적압박과 핵위협공갈책동은 《포함외교》의 극치였다.

그러나 미국의 발악적책동은 우리를 굴복이 아니라 핵보유에로 떠미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왔다.

천출위인의 탁월한 손길아래 오늘 우리 공화국은 가질것은 다 가지고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우뚝 솟구쳤다.

이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늙다리정신병자인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은 선임자들의 쓰라린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핵항공모함따위나 뻔질나게 들이밀어 짙은 화약내를 풍기는것으로 우리를 놀래워볼수 있다고 오산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력사와 현실도, 상대도 전혀 가려볼줄 모르는 무지무도한 청맹과니들의 과대망상이 아닐수 없다.

그따위 가소로운 허세에 눈섭 하나 까딱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미국이 핵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났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허세를 부리며 도발광란에 열을 올릴수록 상상을 초월하는 비극적후과를 초래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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