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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독버섯, 통일의 암초를 반드시 들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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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19 20: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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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독버섯, 통일의 암초를 반드시 들어내야 한다​

조선의오늘  


지금 보수패당이 온 남녘땅을 들끓게 한 우리의 고위급대표단과 예술단, 선수단, 응원단에 대한 환호열기와 민족적화합의 격동적인 현실에 질겁하여 그 파격적영향력을 차단해보려고 별의별짓을 다 해대고있다.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련일 《정부》가 북의 교란전술에 넘어가 유엔대북제재망을 스스로 무력화시키는 우를 범하고있다, 이제라도 북에 핵페기만이 체제를 보장받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줴치면서 남조선당국을 공격하고있다.

특히 남조선당국자들이 모두 떨쳐나 우리 고위급대표단을 환대한데 대해 미국홀대와 북과잉대접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앙탈을 부리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 문재인이 북의 친서와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북핵페기가 전제되지 않는 방북은 핵개발축하사절단에 불과하며 이는 명백한 리적행위라고 피대를 돋구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거세찬 흐름에서 밀려나 파멸의 낭떠러지에 내몰리우고있는 시대의 오물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던 북남관계가 화해의 훈풍을 맞고있다.

남조선의 서울과 강릉의 예술공연장들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적개최와 민족의 화합을 념원하는 우리 예술인들의 뜨거운 마음이 담긴 노래와 춤이 펼쳐져 남녘동포모두가 따뜻한 혈육의 정으로 가슴들을 적셨고 북남예술인들이 하나가 되여 부른 통일의 노래는 겨레의 심금을 뜨겁게 울렸다.

어찌 공연장뿐인가.

《아리랑》의 선률속에 서로 손을 잡은 북남체육인들이 통일기를 휘날리며 올림픽개막식장으로 들어설 때 겨레누구나 눈굽을 훔쳤고 단일팀을 뭇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경기장을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과 북과 남의 공동응원속에 끝없이 메아리친 《우리는 하나다!》의 목소리는 갈라져 살수 없는 우리 민족의 강렬한 지향을 온 세계에 다시금 보여주었다.

지금 남녘은 화해와 통일의 열기로 끓어번지고있으며 그토록 기승을 부리던 분렬과 대결의 광풍은 더이상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이러한 때 보수패거리들이 《북의 교란전술》이니, 《리적행위》니 하며 현 상황을 헐뜯어대는것은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파괴하고 저들의 살구멍을 열어보려는 고약한 속통을 드러낸것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하긴 미국의 사타구니와 분렬의 장벽에 기생해 살아가는 보수패당에게는 날로 고조되는 북남화해와 통일기운이 악몽이고 죽음일수밖에 없다.

반통일세력들에게는 우리 예술단의 노래소리와 《우리는 하나다!》는 응원단의 웨침소리, 그에 화답하는 남녘의 함성이 저들의 종말을 알리는 선고로 들릴것이다.

때문에 이 역적무리들은 저들의 더러운 잔명유지를 위해 올림픽이 파탄나든, 전쟁이 터지든 상관없이 오로지 모처럼 마련된 북남화해분위기를 깨버리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는것이다.

지금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까지도 이에 합세하여 《남의 잔치상에 와서 주인행세를 하는 북》, 《대북제재완화와 한미갈등을 유도하기 위한 숨은 의도》 등으로 계속 악담질해대고있는가 하면 조원진을 두목으로 하는 《대한애국당》의 보수떨거지들은 우리 인원들이 가는 곳들마다에 몰려가 반공화국집회를 벌리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그러나 홍준표와 조원진을 비롯한 보수악당들이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흐름을 막아보려고 미친개처럼 짖어댈수록 동족은 고사하고 인간이기조차 그만둔 추악한 버러지들이라것을 만천하에 그대로 드러내보일뿐이다.

온 겨레는 민족의 독버섯이고 통일의 암초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뿌리채 들어내는 길이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역적무리들을 매장하기 위해 과감히 투쟁해나가야 한다.

주체107(2018)219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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