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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자주민보 폐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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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28 13: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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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자주민보 폐간을 결정한 사법부를 규탄한다
  
자주민보는 조국의 자주 통일과 평화적 대화의 기치를 높이 세우고 그동안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온 언론이다. 
 
또한 6,15정신과 10,4선언의 실천을 위하여 수구적 언론과 차별화된 논조로 통일전선에서 힘겹지만 꿋꿋하게 서왔던 타언론과 차별화된 정론지의 역할을 다하여 왔다.
 
그러므로 이 역할은 정론에 목마른 해외 동포들과 제3세게 국민들에게조차 지지와 성원을 받아 온 언론이다 .
 
언론이란 무릇 권력과는 적대적 이어야고 민중과는 친화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남코리아 언론들은 이승만 정권부터 박근혜정권에 이르기까지 일부 언론을 빼고는 권력에 대한 저자세와 재벌 악덕기업으로부터의 구걸과 상호 도움으로 생명을 지탱 시켜오며 민중에게는 호전적이며 언론으로서의 그 기만적 역할을 계속 해왔다 우리는 이런 가운데서도 남북 소식은 물론 자본에 굴종하지 않고 정론지로서의 그 역할을 다한 자주민보를 폐간 시킨 사법부에 대한 불신은 우리에겐 분노를 너머 이성을 잃게 만든다
 
이 정권은 현재 공안몰이와 언론탄압으로 정권의 안위를 도모하려 하며 허위와 기만에 찬 언론과 단체들을 보호막으로 생명을 지탱 시키려 하고 있다
 
보라, 이정권의 허위에 찬 양심세력에 대한 탄압과 언론에 대한 탄압, 양심적 지식인과 종교인에 대한 탄압으로 분명히 그 종말을 맞이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박근혜 정권과 사법부는 이번 자주민보 폐간 결정으로 인하여 국가적 신인도 하락과 언론탄압국으로서의 오명에서 벗어나지못할것임을 경고해둔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 하는 성직자 단체로서 오만과 독선에 찬 박근혜정권의 심각한 병리 현상에 대한 우려를 금할수 없으며 언론탄압과 종교인 평화운동가 진보정당인 공안몰이에 대한 분명한 심판을 받을것임을 경고 해둔다.
 
독재의 맛은 달겠으나 역사의 심판은 쓰릴것이여 음지가 결코 양지를 이길수 없음을 요한복음의 성구를 통하여 알려드린다.
  
양심적 지식인 ,종교인 정당인 언론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 하라! 
민족언론 자주민보 경영진 집필진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2015년 2월26일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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