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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과 대결의 낡은 사고를 버리고 우리민족끼리 화해와 공존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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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1 13: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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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신과 대결의 낡은 사고를 버리고 우리민족끼리 화해와 공존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
 
외세가 갈라놓은 민족과 영토가 남북으로 갈라진 세월이 너무 많이 흘 러갔다.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남과 북의 수뇌분들이 합의한 6.15공동선 언과 10.4실천선언으로 대결과 전쟁위협에서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가 조 국반도에 통일의 새시대가 열였으나 남측에 등장한 종미반북정권에 의하여 지난6년을 허비해 버렸다.  
 
이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3월 남한당국에 중대 제안을 보냈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의지가 담긴 이 간절한
중대 제안을 환영하며 우리의 지지입장을 발표한다.
 
북측은 2014년 새해 아침부터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메세지를 7천만 온 겨레에게 보냈고 이번에 또다시 남축당국에 우리 민족끼리의 단 합된 힘으로 남북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전쟁위험을 증폭시키는 한미합동핵전쟁훈련은 북측을 극히 자극하는 행위로 조국을 전쟁으로 몰아가는 범죄행위다.
올해초에 남과 북측의 당국자들이 만나 상호비방중상을 중지하기로 합 의해 놓고도 남녘땅에는 조작된 소문만들기로 이력이난 반북언론들에 의해 대북허위기사를 날리고있으며 대북민심소란을 목적으로한 삐라는 휴전선 일대에서 여전히 뿌려지고있다.
 
남측은 분단 70여년동안 정치 경제 군사를 자주적으로 세우지 못하고 외세에 의지하여왔다.
 
남측의 허약한 이 정치풍토를 이용한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과 아시아에서 저지른 일제의 범죄적 과거사를 미화하며 수천년동안 살아온 남의 땅을 자기들 영토라는 날강도 같은 주장을 하는 일본에게  미국은 확 실한 답을 피하며 우리의 동해바다를 일본해로 계속 기록하고있다.
이것이 한미일공조를 가보처럼 반복하여 주술처럼외치는 남축에  미국과 일본이 주는 선물이다.
 
한반도 비핵화문제도 남과 북에 핵을 없애는 문제이지 북측만 핵을 폐 기하는 것이 아니다.그런대 미국과 남측당국은 북측에게만 핵을 없에라고 강요하고있다.
 
북의 핵억지력보유는 미국이 북에대한 핵위협으로 부터 생겨난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오늘의 우려스런 조국현실에 대하여 염려하는 우리해외동포는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남측은 북측의 중대제안을 정치선전으로만 이용하지말고 민족의 현재 와 미래를 생각하며  북측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시작하라.
 
-이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상호 비방과 중상을 즉각중단하라.
 
-미국과 남측당국은 평양을 타격하기 위한 다종다양화된 각종 합동핵 군사훈련을 즉각중단하고 남북군사회담을 다시 시작하라.
 
-속히 평화와 통일을 위한 행동을 보여 코리아의 위대함을 세상에 보이자.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2014년 3월20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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