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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을 북남관계에 복종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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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5-06 07: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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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모든것을 북남관계에 복종시켜야 한다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는가 아니면 전쟁으로 치닫던 대결시대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오늘의 사태를 수습하고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살려나가자면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것을 북남관계개선에 철저히 복종시켜야 한다.

민족자주가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주체적립장과 태도라면 외세의존은 민족문제해결에서 자기 민족보다도 외세를 더 믿고 그에 의거하는 비굴한 사대주의적사고방식이다.

외세와의 공조로써는 결코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으며 북남관계를 기필코 파국에로 몰아넣게 된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외세의존책동으로 하여 초래된것은 대결상태의 심화이고 북남관계의 파국이였으며 위험천만한 전쟁위기의 고조였다.

온 겨레는 결코 그러한 상황이 재현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가로막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에 추종하여서는 언제 가도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우리 민족이 살길은 외세의존이 아니라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는데 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인민들이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을 배격하면서 남조선당국에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을대신 계속 부질없는 《중재자》역할에 매달리려 한다면 자기들의 처지를 더욱 난처하게 만들뿐이다.

외세와의 공조로 《중재자》, 《촉진자》행세를 할것이 아니라 민족의 일원으로서 제정신을 가지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존을 견결히 반대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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