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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당의 《혁신》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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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5 09: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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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선무당의 《혁신》놀음

 

《보수의 혁신과 개혁》을 읊조리며 《국민의힘》이라는 루추한 집을 수리하려던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이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당명칭과 정강정책을 개정한다, 5. 18광주민주화운동희생자들앞에 무릎을 꿇는다, 극우세력과 선을 긋는다 등 부산을 피우며 보수의 기틀을 바꿀듯이 소란을 피워대고있지만 돌아오는것은 비웃음과 랭대뿐이다. 《국민의힘》내의 중진세력들은 물론 초선의원들까지도 《김종인의 오만과 독선이 도수를 넘고있다.》, 《주관과 독단을 참고 봐주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비난을 퍼부으면서 김종인의 《탈보수》놀음으로 오히려 보수층이 떨어져나가고 당지지률이 추락하고있다, 이런 《당혁신》은 안하는것보다 못하다고 손사래를 치고있다. 또한 당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반김종인파가 형성되여 조직적인 반발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다.

저물도록 아이 보아주고 욕먹는다더니 김종인이 꼭 그 꼴이 되였다.

로욕에 쩌든 정치오물인 김종인이 《국민의힘》내부에 자기를 견제할만 한 중량급인물이 없다고 과신하면서 배꼽 떨어진 때부터 못된 습벽이 버릇처럼 굳어져 이미 썩을대로 썩은 《국민의힘》의 본색을 하루아침에 바꿔버리겠다고 하니 앉은 자리에서 불뭉치를 뒤집어쓰겠다는자가 과연 어디 있겠는가. 게다가 《변화》와 《혁신》을 밤낮으로 떠들어대면서 한다는 노릇이 제 인기를 올리는데만 극성이니 당안팎에서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반발이 일어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결국 김종인이 적페본당의 흉한 딱지를 떼보겠다며 뛰여들어 독단과 독선을 부린것이 당내부갈등만 부추기고 당지지률하락으로 이어지게 된것이다.

썩은 대들보우에 썩은 서까래밖에 얹을것이 없으니 김종인의 요란스러운 《변화》와 《혁신》의 끝도 명약관화하고 여든에 난 로정객에게 비루한 운명을 맡겼다가 그의 아집에 동네망신거리가 된 《국민의힘》패들의 처지 또한 가련하기 그지없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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