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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들의 용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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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23 19: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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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0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미꾸라지들의 룡꿈

 

최근 남조선보수세력안에서 다음기 《대통령》감투를 써보겠다고 벌써부터 치렬한 암투가 벌어지고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이 보수진영내에서 자기의 경쟁자로 될수 있는 인물은 안철수나 윤석열정도라고 하면서 다른 후보들을 비하하고있는가 하면 홍준표는 자기를 《<정권>교체를 실현할 유일한 적임자》로 내세우며 민충이 쑥대 올라간듯 놀아대고있다. 안철수도 《정책경쟁》과 《혁신경쟁》을 운운하면서 다른 후보들을 아예 낡고 경쟁력없는 인물들이라고 비방하고있다.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오늘은 비록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래일이면 서로 앙숙이 되여 피터지는 란투를 벌리는 보수패거리들의 체질적악습은 하나도 달라진것이 없음을 그대로 보여준다.

제 처지도, 분수도 모르고 주제넘게 노는 꼴은 그야말로 보잘것없는 미꾸라지가 꿈결에 룡이 되여 승천하는것을 상상하는것만큼이나 가소롭고 어리석은 짓이 아닐수 없다.

민심은 이미 낡고 부패한 보수패당에게 정치적사형선고를 내린지 오래다.

그러니 보수패당에게는 애당초 권력야욕 그자체가 헛된 룡꿈에 불과하다.

량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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