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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당국은 비렬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회관 불법매각소동을 당장 걷어 치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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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2 02: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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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당국은 비렬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회관 불법매각소동을 당장 걷어 치우라!

지난 3월24일 일본당국은 도꾜지방재판소를 내세워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중앙회관 매각을 일본 부동산 회사로 결정하였다.

일본당국의 결정은 오랜기간 총련을 눈에 둔 가시처럼 여겨오면서 어떻게 하나 그 존재자체를 없애버리기위한 책동의 일환이다.

역대적으로 일본당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국책으로 내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살》책동을 저들의 《우경화정책》의 명분으로 삼아왔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민족적박해를 끊임없이 감행하여왔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거 일제가 감행한 범죄적인 조선인강제련행의 직접적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하는것은 일본당국의 응당한 국가적 의무이며 피할수 없는 법적, 도덕적책임이다.

만일 일본당국이 자기의 도덕적,법적책임을 다하고 총련을 정치적으로, 재정적으로 그 존재를 없애버리기 위한 파쑈적인 광기를 부리지 않았다면 총련중앙회관문제는 애당초 산생조차 하지 않았을것이다.

지난날 총련은 중앙회관문제와 관련하여 일본법을 존중하면서 정리회수기구와 사 법당국에 성의있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한두번만 제안하지 않았다.

그러나 애초부터 총련중앙회관을 빼앗아내려고 앙심을 품은 일본당국은 총련의 제안들을 전부 묵살해버리였으며 끝끝내 매각허가결정의 기만극을 조작해냈다.

지금 일본당국이 자기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아닌보살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불순한 범죄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요술에 지나지않는다.

일본당국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을 정책화하려는  범죄적흉계가 그대로 드 러난데 대하여 세계는 격분해 하고있다.

사실상 총련중앙회관은 조선 대사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북일관계 정상화 노력과 일 본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조일우호친선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역활을 수행해왔다.

또한 총련중앙회관은 재일동포들의 피와 땀 그리고 한으로 세워져 재일동포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살아있는 역사다.

이러한 총련의 위상과 활동 그리고 중앙회관에 아로새겨져 있는 역사에 대해 그동안 일본정부도 비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일본정부는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파쑈적광기를 그만두고 그에 대하여 사죄하고 반 성하여야 한다.

총련 중앙회관의 비법적인 매각 놀음은 단지 재일동포들에 대한 폭거로 극한되는것이 아니라 남북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 모두를 적대시하는것과 같다.

 일본정부는 재일동포운동에 대한 경고망동을 즉시 걷어치우고 과거 식민지배시절 저 지른 범죄적죄행에 대해 세계앞 인정하고 반성하여야 한다.

우리민족은 역사의 심판장에 올라있는 일본이 자기처신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가를 주 시해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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