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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화성거리에서 새집들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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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22 15: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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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에 넘치는 복받은 인민의 기쁨

화성거리에서 새집들이 시작

조선중앙통신 4월 22일 평양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대기념비,인민의 새 거리가 솟아난 화성지구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새집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이 자자손손 행복하며 화목하고 보람넘친 생활을 누려가기를 축복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이 응축된 사회주의번화가로 21일부터 이사짐을 실은 차행렬이 줄지어 들어섰다.

당과 국가가 무상으로 안겨준 현대적인 살림집에 새 보금자리를 펴게 된 근로자들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일군들과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부대 지휘관들,수도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군민건설자들이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뜻깊은 4월의 봄계절과 더불어 새집들이기쁨이 넘쳐나는 거리의 곳곳에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집집의 창가들에서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에 목메여 주민들이 터치는 감격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화성구역 화성2동 41인민반 3층 3호에 입사한 중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서경훈은 어제 당의 은정어린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자기의 진정을 터놓았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꽃펴나는 새집들이경사가 우리 가정에도 꿈만같이 펼쳐졌다.

신문과 TV화면에서 보아오던 이런 희한한 살림집이 내 집이라는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이지 우리 원수님의 은덕이 너무도 크고 고마와 기쁨보다 눈물이 먼저 앞선다.

온 가족의 마음을 담아 우리 원수님께 큰절을 올리고싶다.

화성구역 금릉1동의 새집을 받아안은 김기호로인은 전쟁로병들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보배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속에 희한한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니 10년,20년은 더 젊어지는것 같다고 하면서 로쇠를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 우리 제도를 받드는 길에서 전승세대의 본분을 다해갈 심정을 토로하였다.

화성거리의 상징건물인 40층살림집에 입사한 평양시대흥관리국 로동자 장철민은 창밖으로 안겨오는 웅장한 새 거리의 장관에서 눈을 뗄수 없다고 하면서 지난해 송화거리에 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였는데 우리 당이 마련해준 행복의 절정에 오늘은 우리 가정도 올랐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화성구역 화성3동 75인민반 3층 4호에 새 살림을 편 맹정민,리금향부부의 마음도 다를바 없었다.

우리같은 평범한 로동자들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고보니 당의 은덕에 어떻게 보답하였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정말 우리 당이 제일이고 인민이 주인된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우리 원수님만 믿고 따르면 남부러운것없이 잘살게 된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오늘의 이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어 충성과 애국의 한길만을 걷겠다.

락랑구역 혁신고급중학교 교원 홍철옥은 새 거리에 들어서니 당의 령도밑에 부흥번영할 조국과 후대들의 래일이 한눈에 다 보이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새집들이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근로자들의 복리를 최우선시하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정책이 안아온 위대한 현실이다.

사회주의 내 조국이 얼마나 소중한 삶의 요람인가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 후대교육사업에 전심전력하겠다.

대성구역 룡흥2동에 살던 인민군대후방가족인 김광성은 자식들에게 훌륭한 집을 물려주고싶은 부모들의 소원을 고마운 우리 당이 풀어주었다고 하면서 화성거리의 새집을 받아안은 꿈같은 이 소식이 전해지면 아들이 지켜선 조국보위초소에도 기쁨이 넘쳐날것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터치였다.

화성구역 금릉1동 41인민반 3층 3호에 입사한 전복남은 나라에서는 우리 제대군관들의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법을 내오고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고있으며 오늘은 또 현대적인 새 살림집을 선참으로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그는 총대로 우리 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던 그 시절처럼 마음의 군복을 벗지 않고 고마운 우리 당,우리 국가를 빛내이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새집들이로 설레이는 어느 집을 찾아가도,어디를 가보아도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보답의 일념이 격정의 바다가 되여 흐르는 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이였다.

화성거리에 넘쳐나는 복받은 근로자들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인민의 기쁨속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더욱더 문명부강해질 내 조국의 창창한 래일을 그려주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2.4.22.)\
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에 넘치는 복받은 인민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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