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현대식 멋쟁이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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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12 17:3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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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건물에서 사는 사람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최근 몇해사이에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일떠선 여러 거리들의 상징건물들에 보금자리를 편 인민들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상징건물이라고 할 때 그것은 사회의 발전상과 미래를 보여주는 해당 거리에서 제일 우아하고 독특한 건축물이라고 할수
수많은 사람들이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상징건물에서 사는 주인공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며 그들은 어떤 심정을 토로하고있는지.
- 화성거리에 쌍둥이마냥 솟아난 2동의 40층살림집
《여기서는 우리 평양의 모습이 다 보이지요. 정말 자리도 명당자리요, 건물들도 하나같이 멋쟁이여서 하루종일 보아도 싫지 않수다. 크나큰 이 은덕을 어떻게 다 갚겠는지…》(년로보장자 장문천)
《창밖으로 안겨오는 웅장한 새 거리의 장관은 아무리 보아도 눈을 뗄수 없습니다. 지난해 송화거리에 입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였는데 우리 당이 마련해준 행복의 절정에 오늘은 우리 가족도 올랐으니 이게 정말 꿈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평양시대흥관리국 로동자 장철민)
- 화성거리의 상징건물(왼쪽 2동의 아빠트) -
- 송화거리에 일떠선 80층초고층아빠트
여기에서는 수백명의 로동자들이 살고있으며 그중 로동자부부만도 수십쌍이나 된다고 한다.
우리는 이 아빠트의 제일 웃층인 80층 5호에 사는 보통강구역화초사업소 로동자 김순영과 제대군관이며 평범한 로동자인 그의 남편의 말을 들어보았다.
《송화거리건설이 한창이던 나날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솟구치는 80층아빠트를 보며 저기에서는 과연 누구들이 살게 되겠는가고 생각하였는데 그토록 부러워 바라보던 그 초고층아빠트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가 될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나는 지금도 누가 집주소를 물으면 가슴뿌듯이 수도 평양에서 제일 높은 집, 우리 당이 품을 들여 일떠세워준 희한한 새 거리의 80층아빠트라고 자랑하군 합니다.》
- 송화거리의 상징건물(왼쪽에 제일 높은 아빠트) -
- 려명거리의 70층초고층아빠트
려명거리의 70층초고층아빠트에 대하여 말할 때면 살림집바깥벽에 타일을 붙이는 공사를 끝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으시여 이른새벽에 몸소 건설장을 찾으시였던
- 려명거리의 상징건물(가운데 제일 높은 아빠트) -
- 미래과학자거리의 53층초고층살림집
거리에 들어서니 멀리에서도 미래과학자거리라는것을 한눈에 알수 있게 전자자리길모양으로 타래쳐오르게 시공한 53층초고층살림집우의 멋진 상징탑이 우리를 어서 오라 반기는것만 같았다.
여기에서 사는 국가과학원 연구사 김명수는 우리에게 《미국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서 평한것처럼 우리 거리에는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은 환상적인 형태의 53층초고층살림집을 비롯한 수십동의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봉사기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으며 대동강의 물결에 반사되여 현란한 빛을 내고있다. 가까이의 쑥섬에는 미끈하게 생긴 거대한 원자구조모양의 건물인 과학기술전당도 있어 연구사업에 매우 편리하다.》
- 미래과학자거리의 상징건물 -
이날 우리가 돌아본 여러 거리의 상징건물들은 하나같이 웅장화려하고 그 높이도 아찔하였다.
허나 그보다 더 감동적인것은 비록 만나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서로 각각이여도 조선로동당이 누구를 위한 당이고 그 리상의 높이는 어떠한가에 대해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다는 한결같은 찬탄과 칭송의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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