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경북도 수해지역 건설소식 - "전화위복창조의 순간순간이 어떻게 흐르는가를 똑똑히 새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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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25 20: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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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창조의 순간순간이 어떻게 흐르는가를 똑똑히 새겨보라
지금 우리 공화국의 북부전역에서 펼쳐지고있는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경이적인 화폭들을 접한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속에서 경탄의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이민위천국만이 펼칠수 있는 특대조치》
《전화위복의 래일이 보인다.》…
그러나 유독 동족대결에 미친 박근혜괴뢰역적패당만은 그 무슨 《민심의 불만》이니, 《강제모금》이니 뭐니 하며 우리 공화국의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우리의 위력에 질겁하여 내지르는 비명소리이고 날이 갈수록 변모되는 우리의 찬연한 현실에 속이 뒤집혀 부려대는 개나발질이라 하겠다.
괴뢰패당은 똑똑히 보라, 우리 공화국의 북부전역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가 어떻게 이룩되고있는가를.
-호안공사에 떨쳐나선 군인들과 인민들-
-어머니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단 며칠만에 첫 렬차의 운행을 보장-
-북부피해지역 학생들에게 보내줄 교과서들과 신발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로동계급들-
-북부피해복구전투장에 절실히 필요한 자재들을 생산하여 보내주기 위한 투쟁이 일터마다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단숨에》의 기상으로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과 지성이 담긴 원호물자들과 의약품들, 교구비품들이 마련되고있다-
-낮에 밤을 이어 진행되는 긴장한 피해복구전투와 더불어 살림집들이 하나, 둘 완공되고있다-
그렇다.
이제 피해지역에 새로 건설된 살림집들에서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천지를 진감할 때 원쑤들은 넋을 잃게 될것이다.
북부전선에서 보내온 소식 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 힘있게 추진
회령시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부대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위대한 당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믿음을 지켜주기 위한 일심단결옹위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회령전역에서 단숨에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회령시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장병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55동의 3층살림집들과 385동의 단층살림집들을 포함한 1 760세대의 살림집들과 10여개의 학교,유치원,탁아소,진료소를 비롯한 공공건물건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지붕목조공사와 외부미장을 와닥닥 해제낀 각급 부대들에서는 10월 24일부터 외장재칠하기와 색철판지붕씌우기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였으며 벽체내부미장과 천정미장을 각각 65%,50%계선에서 추진하면서 세면장,부엌타일붙이기와 창문달기,계단공사,주변정리 등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오봉리와 송학지구,유선지구를 비롯한 회령시의 10여개 지역들에서 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이 립체적으로,전격적으로 벌어져 승리의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있는 이 자랑스러운 현실은 뜻깊은 력사의 땅에서 기어이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앞당겨 안아오려는 인민군장병들의 억센 신념의 발현이다.
회령시현장지휘부의 인민무력성 책임일군들은 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전투가 마감단계에 이른 조건에 맞게 각급 부대들에서 군인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드세차게 벌리도록 하는 한편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계속혁신,계속전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전투장마다에서 힘있게 울려퍼지는 예술선전대와 군악대의 기백이 넘치는 화선선동의 북소리는 마지막돌격전에 나선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책임일군들은 부대별로 기술기능수준이 높은 군인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짜고들도록 하면서 마감건재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짜고들고있다.
오봉리의 3층살림집 55동과 여러 공공건물건설을 맡은 각급 부대들에서 방대한 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데 이어 내부공사와 주변정리전투에 력량을 총집중하면서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감사를 받은 크나큰 영광을 가슴에 깊이 새긴 조선인민군 김동춘소속부대의 장병들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최전방에 서있는 부대답게 살림집완공의 봉우리에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려는 불같은 일념을 안고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였다.그들은 많은 량의 세멘트와 목재를 수송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는 한편 140여세대의 살림집골조공사를 제일먼저 끝낸 그 기세,그 기백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외부미장작업을 와닥닥 해제낀데 이어 지금 내부마감전투를 다그치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해전에서 영웅신화를 창조한 조선인민군 장춘원소속부대 장병들이 유서깊은 회령땅에서 부대의 전투력을 다시한번 과시할 만만한 투지를 안고 살림집건설에서 눈부신 기적을 창조하고있다.적함선을 향하여 돌입하는 어뢰정의 공격속도처럼 세상에 없는 복구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당백공격정신을 다시금 높이 떨치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부대에서는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자재보장을 앞세우는 한편 400여명의 미장공들과 500여개의 미장판,미장칼을 선행보장하여 마지막결사전이 힘있게 전개되도록 하고있다.
중학교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궁호식소속부대의 장병들이 당의 믿음,인민의 기대를 심장에 새겨안고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고있다.모든 군사정치일군들이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는 전투장들에 나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병사들의 심장속에서 충정의 불길,애국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고있다.부대에서는 공정별로 기술협의회,공법토론회를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군인대중의 창의창발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고있다.기초굴착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불과 17일만에 덩지큰 학교의 골조공사를 보란듯이 결속한 그들은 지금 내부미장전투에서 날마다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조선인민군 리철훈소속부대 장병들 역시 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에서 혁혁한 위훈을 떨치고있다.강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건설을 끝내자면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립체적으로 벌리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지휘관들은 시작부터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였다.리성철,박일남동무를 비롯한 지휘관들은 건설물의 질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실속있게 진행되는 보여주기와 기술학습을 통하여 지휘관,군인들은 설계에 따르는 공법상요구를 깊이 파악하고있으며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류화렬소속부대,신봉철소속부대,허상옥소속부대에서도 립체전,섬멸전을 힘있게 벌려 살림집건설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의 결사대,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단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안영식소속부대를 비롯하여 유선지구와 송학지구,인계리에 전개된 각급 부대지휘성원들과 군인들도 자력자강의 기치밑에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며 전투과제를 일정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안영식소속부대에서는 유선지구의 여러 지역들에 책임성있고 전개력있는 지휘관들을 파견하여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도록 하는 한편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부대가 단층살림집건설에서 회령시적으로 제일 앞장에서 기발을 들고 나아가도록 하고있다.
송학지구에 전개된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도 제일 어려운 조건이지만 군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도록 하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와 영웅적인민군대의 단숨에의 공격정신에 의하여 유서깊은 회령땅에서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완공의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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