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동흥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１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１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동흥산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게 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창립된 동흥산기계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공장을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흥산기계공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２１세기에 태여난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사적교양실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공장로동계급이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를 안고 살며 투쟁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대가 바뀌고 세대교체가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로동계급속에서 사상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사상,기술,문화의 ３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높은 생산성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프레스직장,선압기직장,가공직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기계제품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고 실리가 대단히 큰 기계제품들을 만들어내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과 해당 부문에서 생산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움으로써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흥산기계공장은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오늘 이곳에 찾아온 목적은 공장을 우리 나라 기계공장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본보기공장,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로력을 극력 절약하면서도 기계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제품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자면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현대화사업에서 단계별로 점령해야 할 목표들을 바로 세우고 투쟁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１단계 목표로 낡은 설비들에 대한 갱신 및 CNC화,생산공정의 부분적인 무인화를 실현하며 ２단계 목표로 모든 생산공정의 자동화,흐름선화를 완벽하게 실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로동계급을 과학기술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그들이 생산의 주인,현대화사업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며 종업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그들을 인테리화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로동자문화회관을 멋들어지게 새로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공장의 환경을 근본적으로 일신시킴으로써 공장로동계급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현대화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자면 최근년간 당의 령도밑에 훌륭히 전변된 공장,기업소들이 이룩한 좋은 경험을 적극 따라배우며 그 단위들을 따라앞서기 위한 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흥산기계공장현대화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풀어주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신과 손을 잡고 이제부터 첫걸음을 떼는 심정에서 분발하여 떨쳐일어나 공장을 나라의 핵심기계공장으로 전변시키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현대화사업이 방대하지만 공장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그대로 닮은 영웅적로동계급,주체형의 로동계급답게 혁명진지,계급진지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투쟁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동흥산기계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기사 :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