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괴뢰패당의 집단유인랍치만행을 폭로규탄하는 국내외기자회견

기자회견에는 괴뢰패당의 유인랍치행위의 마수에서 빠져나온 녀성종업원들과 남조선으로 끌려간 피해자들의 가족들,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남조선괴뢰패당의 집단유인랍치만행의 목격자들이 발언하였다.

최례영:우리 동무들을 백주에 집단적으로 유괴하여 인간생지옥인 남조선으로 끌어간 괴뢰패당의 야수같은 만행에 치가 떨려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이번 사건은 철두철미 남조선괴뢰패당이 치밀하게 계획하고 감행한 조직적인 유인랍치행위이다.

괴뢰국정원놈들은 우리 동무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기 위해 먼저 식당책임자부터 매수하였다.

같이 일하는 과정에 알게 되였지만 식당책임자는 물욕이 강하고 녀성들과 치근거리기 좋아했으며 거간군들과 밀려다니면서 숱한 빚을 지고있는 놈이였다.

놈들은 이자의 이런 약점을 포착하고 그를 매수하는것으로부터 집단유인랍치계획을 실행하는데 달라붙었다.

장수련:그렇다.지난 ３월 중순 놈들의 사촉을 받은 책임자놈은 우리들에게 상부의 지시로 인차 다른 나라에 식당을 새로 전개하기때문에 임의의 순간에 옮길수 있게 준비하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전에 중국 연길에서 식당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１０월 절강성 녕파로 옮겨왔기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놈의 말을 곧이 믿었다.

최례영:괴뢰패당의 랍치만행이 감행된 날은 ４월 ５일이다.

이날 점심시간이 되였을 때 웬 사람들이 식당뒤문쪽에 뻐스를 끌고와 새로 운영하게 될 식당으로 이동봉사를 떠나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동무들을 태우는것이였다.

그때 나는 정말 우연히 식당책임자놈이 뻐스를 타고온 사람들중의 한명에게 다가가 《국정원팀장》이라고 부르면서 굽신거리는것을 직접 목격하게 되였다.

나는 일이 심상치 않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아직 뻐스에 오르지 못했던 동무들에게 빨리 몸을 피하라고 하였다.

신성아:정말이지 그때는 갈피를 잡을수 없었다.

우리는 아무런 영문도 모르고 례영동무가 시키는대로 급히 앞문쪽으로 빠져 식당을 벗어났다.

잠시후에야 우리가 없어졌다는것을 알게 된 놈들은 뻐스에 탄 동무들을 데리고 황급히 달아났다.

놈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먼저 뻐스에 오른 동무들이 아마 뻐스밖에서 책임자놈이 《국정원팀장》이라고 하면서 쑥덕거리는 말을 들었더라면 다 뛰여내렸을것이다.

후에 알고보니 사전에 모든것을 구체적으로 계획한 놈들은 이미전에 우리의 려권을 모두 걷어가지고 출국수속도 미리 해놓고있었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 가서는 미리 준비해놓았던 괴뢰려권으로 직접 우리 동무들의 출국수속을 한 다음 남조선으로 가는 비행기에 태워 서울로 끌고갔다고 한다.

리소현:우리 동무들은 다른 나라에서 비행기에 올라서야 자기들이 남조선으로 가게 되였다는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들이 내리겠다고 야단치며 항의하자 괴뢰국정원놈들과 책임자놈은 《알지 못하면 가만있으라.》,《〈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남조선에 가게 된다.》고 하면서 또다시 회유기만하였다고 한다.

최례영:이번 집단유인랍치작전을 지휘한 놈은 우리가 연길에서 식당을 운영할 때부터 《단골손님》으로 자주 출입하던 《국정원팀장》놈이였다.

그때 책임자는 우리들에게 그놈을 자기가 피복무역을 할 때 알게 된 사람이라고 소개하였다.

그러고보면 괴뢰국정원놈들은 이미 그때부터 우리를 유괴하기 위한 작전을 꾸미고있었던것이다.

한윤희:우리가 녕파에 옮겨온 다음에도 그놈은 우리 식당에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우리 식당에는 중국사람들뿐아니라 남조선사람들도 많이 오군 하였다.우리는 비록 사상과 제도는 다르지만 같은 동포이기때문에 그들을 친절히 대해주었다.

그러나 더럽고 비렬한 놈들은 신분을 속이고 우리의 동포애와 진정을 우롱하면서 우리 동무들을 남조선으로 끌고가는 악귀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정말 치가 떨리고 분하기 그지없다.

순진하고 무고한 우리 동무들을 속여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한 괴뢰패당과 같은 야만들이 세상에 또 어데 있겠는가.

리미송:우리는 중국에 있을 때 괴뢰패당에게 유인랍치되여 남조선으로 끌려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정말 각성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해왔지만 우리들자신이 유인랍치의 피해자가 될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이번에 놈들은 우리 동무들을 유괴하기 위해 백주에 인륜도덕을 무참히 짓밟고 국제법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는데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정말 인간의 탈을 쓴 야수들이고 무지막지한 국제깡패들이다.

이어 그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민주조선사 기자:남조선언론들도 이번 사건에 대해 외교부와 《국정원》의 개입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평하고있다.그러나 박근혜패당은 지금 저들의 특대형범죄를 시인하고 사죄해도 시원치 않을진대 도리여 《자유의사에 따른 집단탈북》이니,《자진귀순》이니 하는 궤변으로 합리화하고있다.이에 대한 종업원들과 피해자가족들의 심정을 듣고싶다.

최례영:가장 야만적이고 비렬한 방법으로 우리 동무들을 집단유인랍치한 괴뢰패당의 만행은 절대로 가리울수도 숨길수도 없다.

괴뢰패당이 떠드는 《집단탈북》이니,《자유의사》니 하는것은 완전한 날조이며 새빨간 거짓말이다.

우리 동무들은 떠나는 순간까지 아무것도 몰랐다.

괴뢰국정원놈들이 극비밀리에 준비해왔기때문에 우리 동무들은 다른 나라에 식당을 전개하기 위해 가는줄로만 알았지 저주로운 남조선으로 끌려가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더우기 우리 동무들은 하나와 같이 부모형제들과 조국을 사랑하는 동무들이다.

그런 동무들이 무엇때문에 사랑하는 조국과 부모형제들을 버릴수 있겠는가.절대로 그럴수 없다.

리미송:정말 그렇다.나와 제일 친했던 전옥향동무만 보더라도 정말 부모님들을 극진히 사랑한 동무였다.그리고 동무들과는 얼마나 우정이 두터웠는지 모른다.

옥향동무에게 동창생들로부터 편지가 많이 왔는데 우리앞에서 다 읽어주군 하였다.

동무들의 편지를 계속 보고 또 봐서 보풀이 일어 거기에 붙임띠까지 붙여가지고 다녔다.

옥향동무는 조국에 돌아가면 동무들과 얼싸안고 그동안 그립고그리웠던 심정을 터치겠다고 늘 말하군 하였다.

이런 동무가 어떻게 사랑하는 부모님들과 친한 동무들을 버리고 남조선으로 간단 말인가.

신성아:나와 한숙소에서 생활하던 류송영동무는 자기 동생을 끔찍이 고와했다.

동생이 자기보다 ９살 아래였는데 직장에 다니는 부모님들을 도와 자기가 동생을 탁아소때부터 돌봐주고 데리고다녀서 동생이 언니인 자기를 무척 따랐다고 했다.

그처럼 가족과 동생을 사랑하던 동무가 어떻게 그 소중한 모든것을 버리고 남조선으로 갈수 있단 말인가.

사랑과 정이 오가던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 하루아침에 갈라놓은 박근혜쌍년과 괴뢰국정원놈들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보다 못한 깡패들이다.

김윤희:그런 동무들을 두고 《귀순》이니 뭐니 하는 개소리를 줴치고있으니 정말 분통이 터진다.

지금 우리 동무들이 괴뢰패당의 악랄한 《귀순》강요책동에 단호히 맞서 조국으로 당장 보내줄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단식도 하고 어떤 동무들은 실신상태에 빠져 생사기로에 놓여있다고 하는데 정말 괴뢰패당들을 칼탕치고싶은 심정이다.

도대체 남조선이 어떤 곳인가.남조선은 지옥이다.

《세월》호참사때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생죽음을 당했는가.

검푸른 바다속에 잠기는 배안에서 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손톱이 빠지고 손끝에서 피가 나도록 선실의 벽을 긁고 창문을 두드릴 때 그것을 뻔히 보면서도 구경만 한 야만들이 사는 곳이 바로 남조선이다.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울분을 참을수 없어 진상을 해명해달라는 부모들에게 최루탄과 물대포를 쏴대는 악의 땅이 바로 남조선이라는것을 우리모두는 잘 알고있다.

그런 저주로운 땅에 정신이 바로 배긴 사람이라면 누가 찾아간단 말인가.

리지예의 어머니:지금 박근혜악마년은 사랑하는 우리 딸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하여 저주로운 남조선땅으로 끌어가고는 그애들이 인간생지옥인 남조선을 《동경》하여 《집단탈북》을 하였다고 떠드는데 그렇다면 왜 가족상면을 하자는 우리들의 요구를 한사코 가로막고있는가.

우리 딸은 학교때부터 전과목 최우등생이였고 표창장도 몇번이나 받았는지 모른다.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에도 참가하였다.

정말 로동자의 자식을 돈 한푼 안받고 공부시켜주고 재능의 꽃을 활짝 피워준 진정한 어머니는 바로 우리 당이다.

나는 지난해 딸에게 보낸 편지에 항상 고마운 당의 품과 사랑하는 고향과 부모형제들을 잊지 말라고 하면서 《조국찬가》를 적어보내주었다.

지예는 그 노래를 부르면서 아버지,어머니를 그리고 사랑하는 오빠와 아직 한번도 본적없는 귀여운 조카애를 그린다고 하면서 나서자란 고향과 자기를 키워준 고마운 당의 품을 항상 잊지 않고 일을 더 잘하겠다고 편지때마다 쓰군 하였다.

정말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품속에서,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만을 알고 자란 우리 애가,그 고마움이 얼마나 크고 따사로운가를 너무도 잘 아는 우리 애가 어떻게 우리 당의 품,조국의 품을 떠나갈수 있단 말인가.

놈들은 우리 아이들의 이러한 아름다운 정신을 빼앗고 우리의 위대한 일심단결에 먹칠을 해보려고 이번에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비렬한 집단유인랍치행위까지 벌리였지만 그따위 깡패행위로 우리와 맞서보려는 괴뢰패당이 어리석고 가련하기 그지없다.

우리 딸을 남조선으로 끌어간 괴뢰패당이야말로 천벌맞을 악마들이다.

전옥향의 어머니:집안의 외동딸로 자란 옥향이는 어릴 때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한 애였고 더우기는 동무들과의 우정이 남달리 두터운 애였다.

얼마전에 보내온 편지에서도 딸애는 이제 몇달만 있으면 아버지,어머니의 품으로 오게 된다고 그리도 기뻐하면서 조국에 돌아와 사랑하는 학급동무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 그동안의 회포를 마음껏 나누겠다고 썼다.

그리도 부모에 대한 정이 깊고 자기 동무들에 대한 사랑이 컸던 애를 살붙이 하나 없는 저주로운 남쪽땅의 독감방에 가두어넣고 《귀순》을 강요하고있으니 박근혜,이 악귀같은 쌍년아,너도 인간이냐,너도 그래 녀자라고 머리를 들고 이 땅을 밟고다니느냐,네년을 칼탕을 쳐서 죽여도 이 원한이 풀릴것 같지 않다.

박옥별의 어머니:우리 옥별이도 억만금을 준대도 절대로 인간생지옥인 남조선을 《동경》해서 조국을 배반할 애가 아니다.

나는 괴뢰패당에게,박근혜년에게 묻고싶다.

우리 자식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남조선에 갔다면 무엇때문에 그들을 독감방에 감금하고 자기의 의사도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가.

박근혜년은 왜 우리 부모들이 자식들의 의사를 직접 듣지 못하게 하는가.

우리 부모들이 서울에 가게 해달라는것이 우리의 요구이다.정말 억이 막혀 이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지는것만 같다.

리봄의 어머니:공화국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면서 누구보다 조국을 사랑한 봄이가 사람 못살 저주로운 남조선을 《동경》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런 비렬한짓도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는 괴뢰패당이야말로 어리석은 놈들이다.

한행복의 어머니:우리 행복이는 편지때마다 어머니가 보고싶다고 하면서 이렇게 썼다.

《어머니는 나에게 있어서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입니다.어머니가 저에게 가장 소중한,제일가는 어머니라는것을 매일,매 시각 느끼면서 집에 돌아가면 어머니를 더 잘 모시렵니다.

어머니 다시한번 불러봅니다.어머니,어머니.》

딸애의 편지를 볼 때마다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것만 같다.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를 버리고 우리 딸이 가면 어디로 간단 말인가.

박근혜 개쌍년아.네년을 땅크의 무한궤도로 천백번 짓이겨 검푸른 바다속에 처넣어도 내 가슴에 맺힌 원한을 조금도 풀수 없다.

평양신문사 기자:지금 여론들은 괴뢰패당이 정보원깡패들을 내몰아 감행한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만행이 남조선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의 참패를 모면해보려고 조작한 사건이라고 평하고있는데 피해자가족들의 생각을 듣고싶다.

서경아의 아버지:남조선괴뢰들이 《대통령》선거니,《국회》의원선거니 하는 놀음이 벌어질 때마다 우리와 결부된 그 무슨 사건들을 터뜨리군 하는데 대해서는 우리 인민모두가 다 알고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남조선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박근혜패당은 선거를 며칠 앞두고 《집단탈북사건》을 조작하여 마치 제놈들의 제재압박책동이 그 무슨 《효과》라도 있는듯이 거짓여론을 퍼뜨리고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보려고 망상하였다.

그러나 반인민적악정과 《유신》파쑈독재부활,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을 일삼아온 괴뢰들의 추악한 행적과 만고죄악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남조선언론들도 이번 유인랍치행위를 《청와대가 총선을 앞두고 주도》한것이며 《수법이 너무 유치한 특대형사건》이라고 한결같이 규탄하고있다.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을 집단적으로 끌어다놓고 요란하게 떠들던 놈들이 이제는 입을 꾹 다물고 아무 말도 못하고있는것은 놈들의 비렬한 랍치만행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으며 지금도 우리 아이들에게 갖은 위협과 박해를 가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줄뿐이다.

괴뢰패당이 우리 자식들에 대한 저들의 집단유인랍치범죄에 대해 《집단탈북》이니,《자진귀순》이니 뭐니 하면서 아무리 떠들어대도 그 흉악한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총련 조선신보사 기자:지금 괴뢰패당은 남조선으로 랍치되여간 우리 처녀들의 부모들이 《고위층》간부들이고 그 무슨 《특별대우》를 받는 계층의 자식들이라고 떠들고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설경의 아버지:나는 전자공업성 전자기구관리국에서 일하고있다.그래 내가 괴뢰들이 말하는 그러한 사람인가.

우리 공화국에서는 직업의 귀천이 없고 높고낮은 사람이 따로 없으며 직위 그자체는 사업의 분담관계를 표시한다.《고위층》이니 뭐니 하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우리 자식들을 집단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간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허튼 개나발질을 하는 괴뢰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

얼마나 동족대결과 모략에 환장이 되였으면 순간에 드러날 거짓말까지 꺼리낌없이 하겠는가.

서경아의 아버지:나도 릉라도대외일군기술자양성소 로동자로 일하고있다.괴뢰패당의 나발질은 검은것을 희다고 우기는것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생억지이며 황당한 궤변이다.정말 박근혜패당은 동족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친 인간오작품들이다.

전옥향의 아버지:나도 차수리공장에서 로동자로 일하고있다.개주둥이에서 개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고 동족대결에 미친 정신병자들의 입에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정말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만들이고 극악한 범죄집단이다.여러분들이 남조선에 끌려간 우리 공민들 그리고 괴뢰당국에 할 말이 있으면 해달라.

최례영:우리는 괴뢰패당에게 유인랍치되여 강제로 남조선으로 끌려간 동무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끝까지 그들을 기다릴것이다.

동무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굴하지 말고 끝까지 투쟁해달라.

한윤희:동무들！ 정말 보고싶다.

우리는 동무들이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을 잊지 않고 악귀같은 놈들과 끝까지 싸워 기어이 돌아오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

신성아:부모와 자식들을 갈라놓고 같이 일하고 한자리에서 같이 자며 꿈을 속삭이던 귀중한 내 동무들을 빼앗은 악마 박근혜년과 그 패당을 끝없이 저주하고 증오한다.

박근혜패당은 사랑하는 우리 동무들을 부당하게 억류하고 계속 회유기만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위협한다면 값비싼 대가를 치른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가족들도 한결같이 박근혜는 인간의 탈을 쓴 악마,치마두른 악귀이라고 규탄하면서 끓어오르는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인간의 피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박근혜년과 그 패당을 정말 찢어죽이고 칼탕을 쳐죽이고 불태워죽여도 이 가슴의 원한이 풀릴것 같지 않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아이도 낳아보지 못하고 늙어빠질 때까지 권력과 패륜패덕에 미쳐돌아가는 박근혜년이 인간의 정을 알리 만무하다고 하면서 백주에 국제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자식들을 랍치한 불법무법의 깡패들이 《국제관례》를 떠들고있는것을 보면 참으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다고 개탄하였다.

괴뢰패당은 우리 부모들이 자식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의사를 듣게 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박근혜패당은 우리 부모들앞에,전체 조선민족앞에,세계량심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할뿐아니라 범죄자들을 엄벌에 처하여야 하며 그놈들을 한놈도 빠짐없이 오라를 지워 우리의 법정에 넘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비렬하고 치졸한 집단랍치극으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우리의 철통같은 일심단결을 감히 허물어보려고 날뛰는 그런 서푼짜리 대결모략광대극에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들은 박근혜패당은 우리 부모들이 자식들을 만날수 있게 당장 실무적조치를 취해야 하며 사랑하는 딸들을 부모들의 품으로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따쓰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