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전 위원장 안경호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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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06 18:5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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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광주에서 열린 '6.15민족통일대축전'에서 안경호 당시 민간대표단 단장이 폐막을 선언하고 있다.
전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전 위원장 안경호 선생 향년86세로 운명
조선중앙통신은 안경호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장이 12월5일 향년 86세로 운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자를 통해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훈장 수훈자이며 조국통일상 수상자인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안경호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5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내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고인은 1930년 1월 생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조평통 과장 그리고 1988년, 1999~2011년 서기국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당 통일전선부 부부장(2000년), 최고인민회의 제9기~12기 대의원,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회 위원(1990년) 등을 역임한바 있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의장(2000년),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2004~2012년) 등을 맡았고 남북관계 화해협력을 위해 노력한 업적으로 김일성훈장과 조국통일상을 수상한바 있다.
재도이췰란트 동포협력회는 조국통일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신 전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 안경호선생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가 남긴 민족을 위한 수고가 후대들에게 귀중한 표상이 될 것이라 믿으며 고인의 명복을 삼가 빕니다.
그는 해내외 통일운동 진영을 비롯하여 남녘 동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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