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015년 최우수과학자, 기술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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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16 07: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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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최우수과학자, 기술자 선정
조선의 오늘 기사
<조선의 오늘>사이트는 북에서 지난해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과학기술 성과를 이룩한 <2015년 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된 6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 전력공업성 중앙전력설계연구소 심사원 박찬영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건설에 5심원2중곡률아치언제설계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대상과제의 총설계를 담당 수행하였다. 이 기술은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댐)건설에 성과적으로 도입되었다. 결과 로라다짐식공법으로 중력언제를 건설할 때에 비하여 콩크리트량은 34만㎥, 굴착량은 24만㎥나줄임으로써 막대한 자재와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공사속도와 언제의 안정성을 더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 국가과학원 정보과학기술연구소 소장 최성
지난해에 평양메기공장을 우리 나라 양어부문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현대화대상과제수행에서 큰 몫을 차지한 지능화, 정보화, 숫자화가 실현된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우리 식의 첨단수준의 분산형조종설비인 《미래 102》의 주개발자이다.
-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공학부 학부장 박사 부교수 김호
《련속생산공정통합자동화체계》대상과제를 담당수행하여 대규모연속생산공정으로 이루어진 공장, 기업소들에서의 통합자동화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생산과 경영관리의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는데적극 기여하였다.
지난해에 평양시버섯공장, 평양강냉이가공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등의 통합생산체계를 확립하는데 이바지한 공훈과학자이다.
- 리과대학 력학부 실장 박사 최철웅
21세기 기초과학의 핵심주제의 하나로, 최첨단분야의 하나로 되고있는 복잡계리론 분야에 뛰어들어 《비선형복잡계에서 카오스와 프락탈에 대한 연구》대상과제를 책임지고 수행하였다.
여러 학과와 학문을 망라하는 새로운 학문분야로 등장하여 국제과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는이 분야의 연구를 심화시켜 세계적으로 앞선 연구결과를 얻어냄으로써 우리 나라의 기초과학부문을 세계적 수준에 올려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혁명사적보존연구소 연구사 박사 부교수 한귀성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을 영구보존하는 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구호나무글자의 퇴색을 막는 새로운 기술확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담당수행하였다. 구호나무글자의 현출방법을 새롭게 착상하고 완성한 이 기술의 도입으로 종전방법에 비하여 적은 자재와 시약을 쓰면서도 현출된 글자의 보존효과성을 10배나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은 최근 3~4년 동안에 백두산밀영혁명전적지와 마두산혁명전적지 등 전국 각지의 수천점에 달하는 구호문헌들의 글자를 재현출하여 고착하는데 도입되었으며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고 억만금을 주고도 만들어낼 수 없는 혁명의 고귀한 재보인 구호문헌들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가도록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생물산업연구소 연구사 조철만
미생물침출기술의 공업화실현에서 큰 몫을 담당수행하였다.
활성이 높은 침출미생물을 육종도입하고 공정개선을 위한 연구를 심화시켜 종전방법에 비하여 침출속도와 침출률을 훨씬 더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조철만 동무는 올해 34살로서 2015년 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가운데서 제일 젊은 청년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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