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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김정은 최고사령관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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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30 01: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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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자랑찬 전변의 해,승리자의 해인 2015년의 마감을 빛나게 장식하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12월 28일 당중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여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여식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여식에 앞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불리한 어황 및 일기조건속에서도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사계절 바다에서 힘겨운 투쟁을 벌림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물고기잡이전투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이룩하고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들어선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12월과 지난해 12월,올해 12월에도 당중앙위원회 회의실에 들어선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이 회의실의 주인공들이라고 하시면서 동지들이 해마다 이곳에서 한해 사업을 총화하고 새로운 과업을 받고있다는것은 물고기잡이전투가 곧 인민군대싸움준비와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문제이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만나니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넉넉히 보내주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경제부문 일군협의회에서 제시하신 과업들중의 하나가 고기배를 대대적으로 무어 물고기를 많이 잡을데 대한 문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보존되여있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리용하신 야전렬차의 집무탁에는 장군님께서 순직하시기 몇시간전에 평양시민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해줄데 대하여 친필로 비준해주신 문건이 놓여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물고기라는 말만 들어도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 생각이 나서 눈앞이 흐려지고 목이 메인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당중앙위원회 회의실에 불러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온 나라가 축복해주도록 한것은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우리 혁명의 한 전선에 뻗치고 서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다우에서 순결한 량심을 바쳐온 동지들의 그 마음이 소중하고 또 누구나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해서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우리 당 수산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한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견결한 옹호자,철저한 관철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올해 수십만t이상의 물고기를 잡는 성과를 이룩하고 동해포구에 《이채어경》을 펼쳐놓을수 있은것은 당정책을 법으로 여기고 당중앙의 권위를 옹호보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결사전을 벌렸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동서해전역에서 이룩된 놀라운 전과들은 자신과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인민군대에 내보낸 부모들과 온 나라 가정들에 애국의 열정과 기쁨을 더해주었다고 하시면서 이 기세로 나간다면 가까운 앞날에 인민군대의 모든 군부대들과 온 나라 가정들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꽉 차넘치게 할수 있으며 황금해의 새 력사를 반드시 창조할수 있다는 확신을 굳게 가지게 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황금해력사창조의 선구자들,당의 수산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신념으로 간직하고 온넋과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결사관철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우리 당과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동지들을 한시바삐 만나 고무해주고 새로 자라난 혁신자들의 손도 잡아보며 가슴에 번쩍거리는 훈장과 메달들을 달아주기 위해 만사를 제쳐놓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산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선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을 수산전선의 전위대,선봉대로 내세워 수산부문에서부터 군인생활과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창조된 모범을 불씨로 하여 온 나라에 새로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자기들이 지켜선 초소가 얼마나 중요하고 당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큰가를 깊이 명심하고 당중앙이 정해준 침로따라 전속으로 내달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소원을 반드시 풀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해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점령해야 할 목표를 정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높이 쌓아올린 물고기보물산은 위대한 정신력이 응축된 위훈의 탑이라고 하시면서 조석으로 강산이 변하는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인 오늘날 순간의 안일과 해이,침체와 답보는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서해전역은 우리 당,우리 사상,우리 제도를 옹호보위하기 위한 총포성없는 대격전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거세찬 수산열풍으로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자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께서 기뻐하시게 견인불발의 의지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결사전을 벌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다음해에도 포구마다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모두 황금해로 전변된 사회주의조국의 바다에 《바다 만풍가》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리고 모든 초소들과 온 나라 가정들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꽉 차넘치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용감히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조국의 바다우에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안고 터치는 참가자들의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으로 하여 회의장은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가 랑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차 수산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직접 수여하시였다.
열광의 박수소리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수여해주신 당 및 국가표창을 받아안은 참가자들은 평범한 어로전사들을 황금해력사의 창조자로 키워주시고 오늘은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참가자들과 함께 당기가 펄펄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해마다 만선의 배고동소리를 더욱 높이 울림으로써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풍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빛나게 관철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기사 :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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