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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정세

로동신문 사진 보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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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25 14: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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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사진 보도 5월 25일


공장에 어려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갈 결의에 넘쳐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당창건 일흔돐을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일념안고 대상설비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백두의 칼바람정신,필승의 기상안고 비약의 폭풍 세차게 일으킨다

                             황해남도물길공사장에서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 개성 통과

 

23일 평양을 출발한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이 24일 개성을 통과하였다.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해나가자!》,《세계평화애호력량과의 련대성을 강화하자!》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든 참가자들은 판문점을 향해 행진하였다.

개성시의 거리들에서 수많은 각계층 군중들이 《조선은 하나다!》,《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 만세!》,《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자!》 등의 구호들을 힘있게 부르고 꽃다발과 손을 흔들면서 국제녀성대행진 참가자들을 환송하였다.

행진참가자들은 조선의 통일을 이룩하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갈 의지를 안고 발걸음을 힘있게 내디디였다.

국제녀성대행진에 참가한 대표단성원들은 판문점에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민족의 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과 거룩한 한생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친필비와 정전협정조인장을 돌아보았다.

이날 그들은 기자들과 회견한 다음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려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을 안고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

한편 23일 국제녀성대행진에 참가한 대표단성원들은 고려박물관,왕건왕릉 등을 참관하였다.

세월은 흘러도 승리의 력사를 전하여준다

볼수록 눈길을 뗄수 없다.

대홍단전투를 지휘하시는 20대의 청년장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모습이 숭엄히 안겨온다.

지휘처로부터 적들과의 거리는 멀지 않았다.하지만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 나오시여 전투를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대오의 앞장에서 간고하고도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쳐나가시며 오직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다.

기관총사격좌지!

오늘도 멸적의 총성이 들려오는듯싶다.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여,사랑하는 조국,사랑하는 인민들의 피맺힌 원한을 풀어주려 원쑤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던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억센 기상이 눈앞에 떠오른다.

통쾌한 전투의 증견자인 이깔나무들은 우리에게 말하여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조국으로 진군하여 승리의 총성을 울린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의 축포성을 높이높이 울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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