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미국의 야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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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2 00:4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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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서울의 인터넽신문에 《핵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미국의 야만성》이라는 글이 실렸다.
글은 미중앙정보부 비밀요원이였던 스노우덴의 진술을 상세히 인용하면서 미국이 인류를 상대로 전지구적인 인터네트통신망의
주요길목에서 일상적인 도청과 감시를 하고있으며 지어 저들이 동맹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의 국가수반의 전화까지 서슴없이 도청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미국의 신뢰는 더욱 땅바닥에 떨어졌으며 미국은 범죄의 소굴임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은 세계《최강》이라고 떠드는 저들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자기들 마음대로 지배하고 그들의 패권에 따르지
않거나 도전하면 무력으로 짓밟고있다. 그런 실례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비밀도 아니다. 그러다보니 미국이 제멋대로 전체 인류를 상대로 전화를 감청하고 개인들을 감시하고있는데도 어느 누구도 감히 미국을 비판하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틈만 나면 국제질서와 평화를 떠들어대지만 정작 국제질서와 평화를 유린하고 인류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는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 인류공동의 소중한 자연재산인 히말라야지역을 핵물질로 오염시킨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책임하게 방치한 치욕의 나라이다.
글은 1960년대 미중앙정보국이 《모자작전》이라는 미명하에 해발 8
000m나 되는 히말라야정점에 5kg의 플루토니움을 핵전지연료로 하는 무인감시장치를
설치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이것은 인류의 머리우에 또 하나의 핵폭탄을 터뜨리는것과 같은 반인류적인 범죄였다.
미국은 이 작전을 위하여 비밀특공대를 파견하였다.
비밀특공대는 불리한 기후조건으로 하여 다음해 이른 봄에 다시 작전을 하기로 하고 가지고갔던 핵전지감시장비들을 바위동굴에
감추고 철수하였다. 그런데 다음해 봄에 눈사태로 모든 장비들이 휩쓸려 사라져버렸다.
일본 나가사끼에 투하된 원자탄이 6kg의 플루토니움을 사용한것이였는데5kg의 플루토니움이 들어있는 핵전지를 잃어버렸음에도 미국은 비밀작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미국은 1966년도에 또 다른 팀을 조직하여 두번째 핵실험감시장비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이 장비도 몇개월 못가서 눈사태로 망가져서 작동되지 않았다.
결국 1968년에 꾸며냈던 《모자작전》은 실패하였고 미국은 엄청난 량의 풀루토니움을 분실하고도 철저히 은페하는데 급급했다.
그러나 환경운동가들과 등산가들사이에서는 모자작전에 관한 소문이 끊임없이 떠돌았다. 그러다가 10년후인 1978년에 미국의 언론인이자 등산가였던
하워드가 《난다 데비의 범죄》라는 기사를 쓰면서 미국의 범죄가 폭로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파렴치하게도 이 모든 사실을 부인하였다.
그러나 《모자작전》의 현장총책임자였던 꼬힐리와 콘보이가 공동으로 《히말라야의 간첩들》을 출판하면서 소문으로 떠돌던 이야기가
진실임이 밝혀졌다.
이런 책들의 출판과 함께 비밀작전에 참가하였던 미국인의사의 량심고백이2005년도에 있었는데도 (소아외과 박사는 자신이 직접 특수요원으로《모자작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중앙정보부는 여전히 과학소설같은 이야기라고 오리발을 내밀고있다.
지금 미국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한다는 구실밑에 다른 나라들의 핵물질리용과 연구를 제약하고 억누르고있다. 그러나 미국이 하는 행동을 보면 그런 주장이 정당한지 의문이 든다. 오히려 미국은 핵과학기술을
독점하여 전세계를 지배하려고 다른 나라들의 핵기술연구를 방해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히말라야지역의 핵방사능오염을 일으켜 지구의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준 미국의 행위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다. 미국은 플루토니움을 잃어버려놓고도 그런 사실을 은페하고 숨기고있다. 미국의 이런 이중적인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우리는 오늘날 미국이 핵을 제대로 통제할수 있는 과학기술수준뿐만아니라 그런 일을 할만 한 명분과 도덕성이 있는가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제기를 하게 된다.
글은 끝으로 자기들이 만든 핵물질을 찾아내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나라들의 핵개발을 통제할수 있겠는가고 반문하면서
미국은 그에 대해 명확히 대답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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