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우리의것》을 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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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8 17: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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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1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귀중한 《우리의것》을 보다 (6)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인 우리 공화국에는 세상이 모르고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자기 식의 독특하고 우월한 사회적현상들이 적지 않다. 인간의 모습으로부터 사람들사이의 관계, 사회적시책과 정치, 사회문화시설들과 발전속도, 국가와 사회의 기상에 이르기까지…
하다면 수백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자유와 번영》의 표본이라고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흉내낼수도 만들어낼수도 없으며 가질수도 없는 조선만의것이 무엇인지.
그 귀중한 《우리의것》에 대해 현지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자력갱생으로
걸어온 2020년의 날과 달들을 자랑스럽게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무한한 긍지와 자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뒤돌아볼수록 가슴뿌듯하다.
조국땅 북변의 라선시로부터 분계연선지역 개성시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피해지역 그 어디라 할것없이 일떠선 멋들어진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행복의 별천지를 이루었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나라의 방방곡곡 이르는 곳마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다발적, 련발적으로 번듯하게 일떠서고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서해의 날바다우에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솟아난 안석간석지를 비롯한 인민의 재부들은 또 얼마인지 모른다.
이 한해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된 모든 자랑찬 성과들은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억척같이 일떠서 승리를 락관하며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전취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안아올린
조건이 유리하고 다 갖추어진 순탄한 환경에서가 아니라 어려운 속에서도 주동적으로 조건을 조성하면서 이악하게, 완강하게 난관을 돌파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자기 힘을 믿으면 나날이 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영영 일어서지 못한다는것이 인민들모두의 확고한 관점으로 자리잡고있으며 자력갱생을 기적과 번영의 보검으로 간주하고 자립, 자력으로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것이 사람들의 생활로, 생명으로 되고있다.
무엇을 하나 건설하고 생산하여도 시대적요구와 인민의 리익,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기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며 곤난이 겹쌓인다고 주저하고 동요하거나 뒤떨어졌다고 락심하지 않고 자기 힘을 끊임없이 키워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자력갱생의 투쟁기풍.
이것이 전사회적인 기풍, 전인민적인 풍조로 더욱 공고해지는것과 더불어 우리의 사회주의는 보다 활력있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자력갱생이 기적과 번영을 안아오는 보검으로 공고해지고있는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진모습이 있고 이 세상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높은 존엄과 불패의 힘이 있으며 후손만대가 복락할 우리의 미래가 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사회과학원 사회정치학연구소 소장 서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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