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성절 특집 2.- 만민의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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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2 20: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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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성절 특집 2.- 만민의 어버이
2월 16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신일이다. 유럽지역 선군연구소는 그분의 생애를 살펴본다.
2. 만민의 어버이
국경을 모르는 김정일 령도자의 무한한 인정의
세계, 그분에 대한 흠모의 정이 국제사회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그는 조선인민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에게도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고 구원의 손길을 돌려준 만민의 어버이이였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였던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가 조선방문을 마치고 자기 조국 인도로 돌아가던 어느해 7월의 일이다.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부터 그는 심한 배아픔을
느꼈다. 시간이 감에 따라 병은 더욱 악화되여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였다. 하여 그는 어느 한 나라 수도의 병원에 실려가게 되였다. 그때 평양과 그가 입원한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사이에는 무수한 전파들이 오갔다.
고빈드가 중태에 빠져 수술을 받게 되였다는
보고를 받은 국방위원장은 유능한 의사들을 현지로 급히 파견하도록 하고 그의 병치료와 건강회복에 좋은 약들도 보내도록 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은듯 병상에 있는 그가 멀리 조국에 있는 아들을 몹시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의 자식들을 데려다 아버지를 위로하도록 조치까지 취해 주었다고 한다.
의식을 차린 후 이런 사연을 전해들은 고빈드는
감격해 마지 않으며 인류가 생기고 나라가 생긴이래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역사에 한 나라의 령도자가 외국의 평범한 한 시민을 위해 국경넘어 비행기까지 띄운 일이 있는가, 이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께서만 창조하실 수 있는 은혜로운 전설이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도 있다.
어느해 겨울날 파나마의 무역화물선 《와이트
펠라》호가 조선의 서해안에 위치하고있는 남포항을 떠나 목적지로 항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밖의 일이 벌어졌다. 화물선이 얼음무더기에 밀리면서 표류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5일째 되는 날에는 완전히 얼음무더기속에
갇히고 말았다. 화물선은 한치도 움직일수 없게 되였고 연유와
물, 식량마저 떨어졌다. 선원들은 운명의 기로에 놓이게 되였다.
선원들은 본국에 무전을 쳤으나 소식이 없었다. 그들은 구원을 바라는 무전을 치고 또 쳤다. 절망에 빠진 선원들은 마지막으로 남포항의 해당 기관에 무전을 날리기로 하였다.
다음날 그들은 남포항의 해당 기관으로부터
조난당한 선박을 구원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비행기가 동원되니 먹는물과 연유, 식량 등을 받을 준비를 하라는 무선전화를 받게 되였다.
멀리서 들려오는 비행기의 동음은 10여일동안 굶다싶이 하면서 절망에 빠져있던 그들에게 있어서 말그대로 구원의
손길이나 같은것이였다.
직승기에서 내린 남포항의 한 일군이 선원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물어본 다음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조난당한 《와이트 펠라》호에 대한 실태를 보고받으시고 당신들을 구원하라고 조선인민군 공군비행대에
지시를 내리고 직승기를 보내주시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었다.
선원들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외국의
평범한 선원들을 위해주는 그이의 숭고한 인간애에 감동을 금치 못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그들은 자기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이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정녕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가장 열렬한 인간애를 지니시고 불행에 빠진 수많은사람들을 구원하신
만민의 위대한 어버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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